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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먹거리/롯데제과] 97년 70여개국 9,100만달러 수출
입력2001-08-08 00:00:00
수정
2001.08.08 00:00:00
롯데제과는 지난 69년부터 OEM방식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80년대말부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89년도에 업계 최초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95년도에는 5,000만불탑을 수상했다. 97년도에는 70여개국에 9,100만불 어치를 수출했다.특히 중국 수출의 경우에는 국교가 수립되기 전부터 제 3국을 통하여 껌을 중국에 가장 먼저 소개하여 시장선점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롯데제과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곳곳에 광고판을 세우고 TV광고를 꾸준히 실시해 97년에는 껌 한 종목으로 중국에만 5,000만달러에 가까운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중국시장 외에 러시아ㆍ중동ㆍ동남아를 주무대로 하여 활발하게 수출을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초코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600% 이상 증가할 만큼 큰 폭의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중동에서는 스파우트껌과 칸쵸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 상반기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약 20% 신장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은 5매껌을 비롯해 렛츠고ㆍ커피껌 등 껌류가 인기를 얻고있고 대만에서는 카스타드와 빼빼로를 비롯한 초콜릿류가 잘팔린다.
캔디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는 목캔디(허벌퀸서스)를 96년도부터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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