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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실적개선 지속

현금보유액 1년새 133% 늘어

광주신세계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실적개선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9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매출 증가는 쇼핑타운 구축(백화점 마트 패션스트리트)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은 바 크다”며 “중심 상권에 위치한 백화점으로서 올해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28억원, 3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7.8% 늘었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현금 보유액이 948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43억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했다. 한 연구원은 “광주신세계의 보유현금은 현 시가총액(6일 종가 기준)의 약 65%에 달해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보유 현금은 신세계 의정부 역사에 대한 추가투자나 임차 중인 백화점 건물 매입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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