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개발이 금리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화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증대로 백화점매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540.4% 증가한 5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한화증권은 이 회사가 고급 백화점을 지향하는 경영전략과 주력매장의 양호한 입지조건으로 올해 매출은 9.2% 증가한 1조3,500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매출 5,480억원, 경상익 330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돼 실적호전 테마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금강개발은 지난 4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됐다. 이에따라 올해 계열사였던 현대상선 보유주식 130만주를 매각하고 압구정동 현대상가도 처분할 예성으로 있어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된다. /이병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