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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비즈] 차세대 디지털 비디오 편집 시스템-피터클 시스템

최근 AOL은 웹 케스터(WEB CASTER)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트림 지니 (STREAM GENIE)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스트림 지니는 피너클 시스템의 포터블 라이브 캐스팅 프로그램의 하나 .지난 86에 설립된 피너클 시스템사는 디지털 비디오 편집 시장을 개척, 전문가용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용 시장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해오고 있다. 이는 최근 애플사의 「데스크탑 무비(DESKTOP MOVIE) 기술보다 한 발 앞선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피너클 시스템은 리얼 타임 특수효과, 이미지 재생 및 저장에서 캐릭터 제작까지의 전문적 영역까지를 커버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윈도 환경에서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는 컴퓨터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비선형 편집과 특수효과의 보다 저렴한 조건을 조성하게 되었다. 즉 이는 『사용하기 쉽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라는 기업 슬로건을 구현, 최근에는 퍼스널컴퓨터, 캠코더, VCR 등을 이용한 일반 홈비디오 편집 시장까지를 공략하고 있다. 피너클 시스템은 「비선형 편집」, 「특수효과」, 「방송 기자재」등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국내는 주로 비선형 편집 부문의 「미로 비디오(MIRO VIDEO)」시리즈와 「스튜디오」시리즈가 들어와 있다. 「미로 비디오」 시리즈에는 디지털 비디오 고유 포맷을 이용한 실시간 편집과 3D 특수효과 기능의 「DV500」, 방송용 디지털 비디오 표준인 MPEG-2 방식을 지원하는 「DC1000」, 가격 대비 최고의 화질과 고성능의 「DC30 플러스」, 최저가의 풀 디지털 편집 솔루션 「DV2000」등이 있다. 최근 특수효과 프로그램인「헐리우드 FX」가 「DV500」의 번들로 추가되었다. 「스튜디오」시리즈에는 저가용 편집 솔루션인 「스튜디오 DC 플러스」, 고화질 비디오 CD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MP10」, PC에 고화질TV 기능을 추가한 「스튜디오 PCTV」, 디지털 캠코더와 호환이 가능한 「스튜디오DV」 등이 있다. 현재 피너클시스템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 해외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97년부터 (주) 나래(대표 임성낙)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주)나래에 따르면 격주간 무료 비디오 편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희영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 객원기자[email protected] 입력시간 2000/05/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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