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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중소손보사 보상망 통합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대한·신동아·국제·쌍용·제일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사고 접수와 초동조사, 심야출동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5개 중소사 간사사인 대한화재 관계자는 3일 "보상망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SI업체 선정작업과 위성 추적시스템 개발을 의뢰해 놨다"며 "빠르면 오는 8월부터 5개사가 공동으로 사고를 접수하고 초동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 중소사는 오는 6월까지 시스템개발을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7월까지 각 사별로 추적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7월까지 보상직원의 핸드폰을 전부 교체하게 된다. 이와함께 5개사와 제휴관계에 있는 정비공장·병원 등 각종 계약자 부대서비스 기구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개사가 공동으로 콜센터를 설립하고 사고를 공동접수하게 되면 출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전국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형사들은 사고가 나 접수를 하면, 5분 이내에 확인전화를 하고 필요할 경우, 평균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지만 중소형사의 경우, 보상 인원이 부족해 현장 출동시간이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등 고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우승호기자 [email protected]입력시간 2000/05/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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