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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데이터 완전 자유' 상품, 콘텐츠 30여종 대폭 강화
입력2009-04-27 17:21:36
수정
2009.04.27 17:21:36
KTF는 27일 정액요금으로 무선데이터 접속은 물론 여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쇼(SHOW)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상품의 이용 콘텐츠를 30여종으로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뉴스, 증권, CCTV교통, 뱅킹, 싸이월드, 최신영화 등 17가지 콘텐츠에 벨소리와 링투유(통화연결음), 게임, 전자책, 유튜브 등이 더해져 30여종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요금제는 월 1만원에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추가부담없이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요금상품이다.
완전자유는 지난 2008년 9월 말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통화료와 정보료 통합요금상품으로 매달 10만명씩 가입자가 증가해 만 6개월만에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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