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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포커스/기고] 리엔지니어링

우영환 개인(창업)경영기술연구소장요즘 많은 점포주 들이 매출부진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가진돈도 많지 않고. 이럴 경우에 헌가구를 수리하여 새가구처럼 만들고, 낡은 건물을 새롭게 변신하여 가치를 높이는 「리폼」산업처럼 매출이 부진한 점포에 「리엔지니어링」기법을 도입해 수익을 적극적으로 재창출해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재투자를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 신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점포라면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의 캐릭터를 미끼상품으로 나눠 주거나, 그들의 최근 근황을 알려 주는 마케팅을 고려해 볼 수있다. 연필에 지우개를 달아서 성공한 사례처럼 복합매장이나 숍인숍으로 갈 수도있고, 어린이나 노인이 가전제품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조작과 기능을 단순화한 가전제품이 외국에서 큰 인기인 것처럼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도 있다. 너무 많아서 복잡하면 빼고, 부족하면 추가할 수 있는 「플러스&마이너스 전략」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커피 스파게티, 커피 케이크, 또는 사랑방등을 이용한 주민과의 확실한 유대관계 등 아이디어를 개발해 점포 매출을 활성화하는 것을 심심치않게 보게 된다. 이런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본인이 상황에 맞는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커피숍이라면 점포의 한코너에서 쵸콜릿, 캔디등을 숍인숍 형태의 아주 예쁘고 작은매장을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 고객이 많이 드나드는 편의점, 선물용품점, 화장품 전문점, 베이커리 한켠에 꽃가게를 열어도 된다. 밤에 주로 손님이 모이는 선술집의 경우 낮에도 지속적으로 손님을 유치할수 있도록 한두가지 단촐한 점심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좋다. WWW.WOYOUNG.COM (02)302-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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