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1년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의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경기도내 31개 시ㆍ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ㆍ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ㆍ지원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을 업체는 경기도내 기술혁신ㆍ수출형 기업 중 연 매출이 100억원 이상에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신기술(NET)ㆍ신제품(NEP) 인증과 연구개발비 3% 이상 또는 수출액 비중 30%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들 중 선정됐다. 2014년까지 총 206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2년간 연구개발비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을 받게 된다. 슈프리마는 총 19개 선발기업 중 기술혁신 및 수출형 기업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까지 2년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슬림형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장비 시장 수요에 발맞춰 최적화된 지문인식 슬림 센서를 개발할 예정이며, 선도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