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경제용어] V칩

텔레비젼 수상기 안에 내장하여 수신되는 방송가운데 폭력·섹스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하게 만든 칩. 미국의 경우 방송사가 방영하는 폭력, 섹스물은 모두 5단계의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텔레비젼에 V칩을 장착하기 전에 미리 일정한 등급의 한도를 정해 놓으면 그 등급을 넘어서는 방송이 수신될 경우 자동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V칩은 캐나다의 대학교수인 텀 콜링스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미국은 전자공업기업체협회(EIA)와 연방통신위원회(FCC)를 중심으로 표준 및 제작 규격을 마련중이다. 클린턴 행정부는 이 칩이 내장된 텔레비젼을 시판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ABC, CBS, NBC등 미국내의 유력 방송사들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등급을 매기는 행위는 위헌이라며 V칩 내장에 반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