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 구단 3곳중 1곳 자산가치 하락
입력2009-04-24 17:44:05
수정
2009.04.24 17:44:05
강동효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경제한파로 메이저리그 구단 30개 가운데 3분의1인 10개팀의 자산가치가 떨어졌다.
지난해 59승 102패로 메이저리그 전구단 중 승률이 가장 낮았던 워싱턴 내셔널스는 가치가 12%나 깎인 4억600만달러에 그쳤고 홈런왕 배리 본즈가 떠난 샌프란시스코도 5% 하락한 4억7,100만달러에 머물렀다. 추신수가 활약하는 클리블랜드도 4% 떨어졌고 시애틀(-9%), 애틀랜다(-10%), 디트로이트(-9%) 등이 자산가치가 하락했다.
반면 부자구단 뉴욕 양키스와 메츠는 올해 새 구장을 지으면서 구단 가치가 각각 15%, 11% 상승했다. 양키스는 가치가 무려 15억달러로 집계되며 12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메츠가 9억1,2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그 뒤를 보스턴(8억3,300만달러), LA다저스(7억2,200만달러) 등이 이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