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우디, 가게 안 '남녀 분리벽' 설치 결정

남녀 공동 근무 공간에 1.6미터 분리벽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녀분리에 염격한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남녀점원이 함께 일하는 가게에 1.6미터 높이의 분리벽을 설치하도록 했다.

29일(현지시간) 알아라비야 방송은 압텔 파케이 노동부 장관이 남녀가 함께 일하는 공간에 최소 1.6미터 높이의 분리벽을 설치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명령이 통상 종교경찰로 알려진 '선행 증진과 악행 방지를 위한 위원회(CPVPV)'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사우디 당국은 2011년 6월 여자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는 이유로 란제리 매장의 아시아계 남자점원들을 여성으로 바꾸도록 결정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