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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노래‘난 여기에 있네’인기 몰이

경기도 대표노래‘난 여기에 있네’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8일 공개된 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가 음원 공개 후 한 달도 안돼 6,300여건의 다운로드(ggsong.co.kr) 횟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기도 노래를 전국 일원에 전파하기로 했다. 경기도 노래로 만든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도내 31개 시ㆍ군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음원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멜론과 도시락 등 음원 유통 사이트를 통해 무료 음원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달 중으로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등 200여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하단에 경기도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배너 프로모션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내 대표적 노래방 기기제조업체인 태진과 금영에 음원 등록을 신청, 조만간 노래방에서도 경기도 노래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경기도노래는 프로듀서 김현철씨가 음반제작을 맡고 파주출신의 인기가수 윤도현 밴드가 락발라드풍으로 불렀다. @sed.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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