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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상한가

의류업체인 코데즈컴바인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데즈컴바인은 11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2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데즈컴바인의 급등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이 사실로 밝혀지면 인수ㆍ합병(M&A)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조회공시 요구에 “지배구조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 일환으로 대주주 지분매각을 검토중” 이라고 답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코데즈컴바인의 최대주주는 오매화 이사 외 3인(30.22%ㆍ1,519만4,247주)이며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박상돈 대표이사가 23.77%(1,195만6,215주)로 뒤를 잇고 있다. 오 이사는 박 대표이사의 전처이며 오 이사는 세 자녀와 우호지분을 형성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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