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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데이터트래픽, 2015년엔 146조GB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무선인터넷 이용량이 4년 후면 100만 기가바이트(GB)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주니퍼 리서치는 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트래픽이 오는 2015년에는 1만4,000천 페타바이트(100만GB)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180억 편의 영화 또는 3조 개의 MP3 파일을 다운로드받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그러나 주니퍼리서치는 모바일 기기의 무선인터넷 이용량이 9,000페타바이트에 도달할 때쯤이면 통신망의 과부하도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선랜(와이파이)이나 데이터 펨토셀(초소경 기지국) 등의 설치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경험하고 있는 북미와 서유럽이 와이파이나 펨토셀 같은 장비 시장의 60%까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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