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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출현에 PC 판매량 급감

올해 전 세계 PC 시장의 성장세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PC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4.3% 상승한 3억5,24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예상치 17.9%보다 3.6% 포인트가 감소한 규모다. 가트너 관계자는 “고객들은 여전히 PC를 필수품으로 보고 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으로 PC 산업이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판매량과 가격이 아닌 서비스와 기술 혁신으로 차별성을 꾀하는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태블릿PC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11년 전 세계 PC 시장 역시 당초 예상치인 18.1%에서 2.2% 포인트가 줄어든 15.9%의 성장률을 기록, 4억900만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2014년까지 태블릿PC가 전체 PC 수요의 10% 가량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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