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獨 주4일 근무제 도입제기

독일 경제가 침체 국면에 들어서고 고용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노동계를 중심으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노조총연맹(DGB)의 라인하르트 돔브레 임금협상국장은 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4일 근무제는 이제 더 이상 금기시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돔브레 국장은 지난 94년 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이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2만~3만명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인력감축 움직임에 대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방식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통합서비스 노조인 베르디도 "모든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주 4일 근무제에 동조했다. /베를린=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