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이달 29일까지 중계동 서울시민천문대에서 여름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별자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름철 별자리 교육 ▦견우성과 직녀성 이야기 ▦여름철 야광별 자리판 만들기 ▦천체 관측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문 강사의 별자리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8시20분 부터 100분간 진행되며 접수는 천문대 홈페이지(www.seoulstar.or.kr)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 공무원 재능기부로 무료 탁구ㆍ기타ㆍ사진 강좌
서울시 동대문구는 직원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 대상 탁구ㆍ오카리나ㆍ기타ㆍ사진ㆍ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각 강좌는 오는 23~24일 시작해 일주일에 2회씩 6~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0~30명이다. 무료로 운영되지만 악기와 카메라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문의는 교육진흥과(2127-4979)로 하면 된다.
중구, 7월 LED 전광판 집중단속
서울시 중구는 7월 중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불법광고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명동 관광특구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소공동 일대에 LED 전광판이 늘어나 시야를 자극하고 경관훼손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단속을 통해 광고물 제거와 시정 등 조치를 내린 다음 개선이 안될 경우 강제 철거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법에 따라 LED, 네온 사용 광고물은 모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표시 내용을 수시로 변경 표출하는 전광판은 설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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