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누리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은 뭘까? 네이버는 지난 일 년 동안 많은 관심을 받은 곡들을 선정해 ‘2011 네이버 뮤직 차트(http://me2.do/54zXpC)’를 선보였다. 이번 차트는 네이버 뮤직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MP3 음원 구입, 블로그 카페 배경음악(BGM) 등록, 실시간 차트 석권 앨범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2011 네이버 뮤직 종합 차트 1위는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가 차지했다. MP3 음원 구입에서 강세를 보인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2위에 올랐으며 씨스타의 ‘소쿨(So cool)’이 3위에 자리했다. ‘슈퍼스타K3’ 음원도 강세를 보이며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 울라라 세션의 ‘서쪽하늘’, 투개월의 ‘여우야’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이버 뮤직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