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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늘부터‘질서지킴이’본격 가동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일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에서 ‘질서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질서지킴이’ 105명을 1, 3, 4호선을 비롯해 경춘선, 중앙선, 경의선, 분당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노선에 배치했다. ‘질서지킴이’는 전동차내 미승인 부착물 제거, 객실 내 온도 확인, 승객 요구사항 청취, 안전 활동 등 이용객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잡상인 및 부정승차자 등 단속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용객 또한 질서지킴이 외에도 객실 양끝에 있는 비상통화장치 또는 문자메시지(1544-7769)를 통해서도 전동차의 냉난방 불량, 잡상인 등의 호객행위 등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질서지킴이 활동으로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쾌적한 광역전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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