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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출입은행] 업무제휴

하나은행이 지난달 수출입은행과 업무보완 차원의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외환은행도 이르면 이달 중순께 수출입은행과 손을 잡는 등 은행간 제휴바람이 확산되고 있다.외환은행 관계자는 5일 『두 은행직원들이 상호 교환 파견에 나서는 등 폭넓은 업무제휴를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달 중순께 두 은행의 행장이 공식 제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해외 컨트리리스크(국가별위험도) 정보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 등을 공유하게 되며 외환은행은 해외 지점망과 기업신용분석 기법 등을 수출입은행에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은 외환은행과 전대차관 업무대행 계약을 맺어 외환은행의 해외지점망을 이용해 해외 현지기업에 대한 전대차관을 제공하게 되며 기업분석에 관한 신용분석 기법을 전수받기 위해 수출입은행 지원을 외환은행에 파견, 근무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영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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