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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추가 공습 경고

이스라엘이 시리아 공습 다음 날인 6일 추가 공습을 경고하고 레바논 접경지역에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간 총격전이 일어나는 등 중동지역의 불안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라나안 기신 대변인은 이날 미 CNN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시리아 공습은 시리아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과의 관계를 끊으라는 압력을 넣기 위한 것이었다”며 시리아에 대한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신 대변인은 이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아흐메드 쿠레이 총리 지명자의 휴전 요구에 대해 “팔레스타인은 무장조직을 해체 시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무장조직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 하루 만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국경지대에서 총격전을 벌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측은 6일 저녁 베이루트 동남쪽 국경지역에서 포격을 포함한 총격전을 주고 받아 이스라엘 병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중립적인 성향의 레바논 라디오 방송인 `보이스 오브 레바논`이 보도했다. <이병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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