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스포츠사업팀은 본격적인 골프시즌 개막에 맞춰 명동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미아·천호점 등 6개점서 오는 3월25일까지 「신세계 정통 골프대전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맥켄리와 반도를 비롯해 캘러웨이, 핑, 코브라, 미즈노 등 10여개 국내외 골프클럽 전문생산업체가 참여하는데 99년도 신상품은 5~10%, 기존 모델은 10~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점별로는 명동본점이 지난 26일부터 3월4일까지 실시하며, 영등포·미아점은 3월5일부터 11일까지, 천호·광주점은 3월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점은 3월19일부터 25일까지 각점별 이벤트홀에서 판촉전을 갖는다. 특히 각 지점별로 「브랜드데이」를 운영하는데 명동본점은 27일을 「맥켄리데이」로 정하고 KLPGA소속 투어프로 2명을 초청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또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맥켄리시너지 볼(1박스)을 증정한다. 이밖에 신세계스포츠팀은 야외특설시타석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클럽을 휘둘러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간이퍼팅코스를 만들어 10회의 퍼팅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면 「챌린져」골프볼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와함께 행사참여 업체의 클럽에 한해서는 무료 A/S를 받을 수 있다. (02)727_18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