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8일 울산지역 12번째 점포인 온산공단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온산공단지점은 기업금융에 특화된 기업특화점포로 BS 금융그룹차원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금융 업무지식이 뛰어난 직원을 배치, 기업고객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울산은 지난 1962년 울산 공업센터 지정 이후 50년 간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성장했고 특히 이곳 온산공단은 울산의 주요 전략 사업체가 포진하여 울산 총생산액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울산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며 “온산공단지점개점을 2013년 첫 번째 점포로 개점하는 것도 울산지역에 더욱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8일 현지에서 열린 울산 공단지점 개점식 장면.사진제공=부산은행>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