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건스탠리] 한국투자 비중 10%이상 확대 결정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자사의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한국 비중을 11.3%로 확대키로 했다.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도「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됐다.모건스탠리는 아시아지역 운용자산중 대만증시에 대한 투자비중과 현금보유 비중을 줄이고 대신 한국증시 비중을 9.8%에서 11.3%로 확대했다. 모건스탠리의 아시아지역 포트폴리오는 오스트레일리아 30.3%, 홍콩 23.9%, 싱가포르 11%등이었다. 모건스탠리는 아·태지역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추가상승잠재력을 추정하면서 한국에 대해 앞으로 12개월이내에 목표 종합주가지수 1,300포인트, 상승여력 29%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시장이 지난해의 바닥권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한국 주식시장의 주가대비 순자산가치비율(P/B)이 1.5수준으로 지난 80년대후반 3저호황때의 2∼3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금융기관 구조조정 등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경기회복 수혜주, 구조조정 관련주로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은행, 한국통신, 현대산업개발 등을 꼽았다. 정명수기자[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