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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1단계 강등...‘BBB’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BBB’로 1단계 강등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에서 남아공의 신용등급을 이같이 재조정했다. 하지만 전망은 ‘안정적’으 제시했다.

피치는 “남아공의 경제성장 실적과 전망이 악화돼 국가 재정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사회적ㆍ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강등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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