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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선운산컨트리클럽 인수

골프장운영 및 컨설팅사업 본격화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선운산컨트리클럽을 인수하며 골프장 운영 및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골프존은 자회사인 듄즈골프를 통해 대한전선 그룹 소유의 전북 고창 선운산컨트리클럽을 481억7,000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듄즈골프를 통해 추가로 골프장 인수를 추진해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골프팩토리, 골프장에 이르기까지 통합 마일리지 회원제도를 통해 골프관련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IT기술과 문화를 필드에 접목한 골프존만의 운영기법으로 새로운 골프장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나아가 종합 골프문화기업으로서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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