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장타 1위 방신실 ‘반격의 샷’ 52위서 8위로 껑충…기상 악화로 대회 순연
골프일반2024.10.1816:04:16
대회 2라운드는 폭우와 낙뢰 예보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순연됐다. 선두권 선수들 대부분이 9홀을 채 돌지 못했다. 하지만 일찍 출발해 많은 홀을 소화한 중하위권에서는 두드러지게 진전을 보인 선수들이 있다. 그 중에는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라 있는 방신실도 포함됐다. 18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가 낮 12시 50분께 중단됐다. 폭우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아 결국 대회는 다음 날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단 한 명도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
필드소식
PXG,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픈 5주년 이벤트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15 15:27:02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이 운영하는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를 16일부터 27일까지 연다. PXG 온라인 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이벤트다. 우선 특가 판매가 눈길을 끈다. 날짜별로 다양한 제품을 상품 소진 시까지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0만 원 이상 10%, 300만 원 이상 7%, 100만 원 이상 5% 등 구매
골프 트리비아
‘쩐의 전쟁’, 그 시작은 10파운드[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0.18 03: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해 코스에서만 6222만 8357달러(약 83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즌 7승을 거두며 상금으로만 2922만 8357달러를 벌었고, 정규 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주는 보너스로 800만 달러, 페덱스컵 최종 우승 보너스로 2500만 달러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보너스를 제외한 통산 상금에서는 7179만 3586달러를 기록 중이다. PGA 투어에 데뷔한 2020년부터 불과
  • ‘장타 스타’ 윤이나, 원조 장타여왕 앞에서 280야드 펑펑
    골프일반 2024.10.03 18:19:12
    ‘장타 스타’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원조 장타 여왕’ 박성현(31)을 휴대폰 카메라의 한 프레임에 담으려는 갤러리들의 표정이 얼마나 진지한지 예술혼을 내뿜는 작가처럼 보였다. 3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GC(파72)에서 펼쳐진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 주최 측은 드라이버 샷 거리 2위(약 253야드), 상금과 대상(MVP) 포인트 3위에 올라 있는 인기 선수 윤이나를 박성현과 같은 조에 붙여 흥미로운 대결을 유도했다. 둘은 팬덤이 어마어마하기로도 유명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 제스타임, 피팅 라인 라제스타임 미러볼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03 07:00:00
    제스타임의 피팅 라인인 라제스타임이 남녀 드라이버 모델 미러볼(사진)을 출시했다. 트라이앵글 패턴의 솔 디자인이 특징인 미러볼 드라이버는 기존의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에서 벗어나 선과 면을 살려 날카로움을 강조했다. 헤드 끝부분에 텅스텐 웨이트를 넣어 관성모멘트(MOI)를 높였다. 남녀 모델 모두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됐다. 남자 드라이버 모델은 9도와 10.5도, 여자는 11.5도 모델이 있다. 제스타임은 피팅 전문 아이언 신제품 모델S(남성용)와 스타라이트(여성용)도 내놨다. 이 제품은 투어 통산 6승의 박도
  • ‘강자 킬러’ 양용은의 일관된 스윙 비결…양팔과 어깨의 삼각형 끝까지 유지
    골프일반 2024.10.03 06:00:00
    제주에서 태어나 ‘바람의 아들’ ‘야생마’로 불렸던 양용은은 배짱이 두둑하다. 강자를 만나더라도 쉽지 무너지지 않는다.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시니어 최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미국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따냈다. 양용은이 강자에게 유독 강한 이유는 뭘까. 사진은 양용은이 우승을 했던 미국 PGA 챔피언스 투어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최종일 17번 홀 두 번째 샷 장면이다. 큰
  • 장타와 그린적중률의 배신?…우승 없는 게 이상한 ‘장타 1위’ 방신실과 ‘그린적중률 1위’ 김수지
    골프일반 2024.10.03 00:05:00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톱10’ 선수 중 우승자는 6명이나 된다. 장타 2위 윤이나, 4위 황유민, 5위 배소현, 7위 문정민, 8위 유현조, 9위 박지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린적중률 ‘톱10’에 올라 있는 우승자는 모두 5명이다. 2위 윤이나, 3위 박현경, 5위 유현조, 7위 배소현, 8위 박지영 등이다. 이들 중 윤이나를 비롯해 유현조와 배소현 그리고 박지영은 ‘장타 톱10’이면서 ‘그린적중률 톱10’이 겹친 챔피언들이다. 장타를 치거나 그린적중률이 높은 선수들은 확실히 버디 기회도
  • 각오보다 따뜻한 조언 전한 '탱크'…"철저한 자기 관리 가장 중요해"
    골프일반 2024.10.02 17:19:21
    “후배들이 끊임 없는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 개막에 앞서 각오보다 후배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먼저 꺼낸 한국 남자 골프의 맏형 최경주(54·SK텔레콤)다. 최경주는 2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 원) 개막에 앞서 경기 여주의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과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최경주의 옆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함정우(
  •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02 10:55:12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 퍼포먼스 스튜디오(사진)를 열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에서는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과 시타 등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에 대한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진행된다.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헤드와 샤프트 선택 뿐 아니라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한국 여성 최초
    골프일반 2024.10.02 09:47:24
    ‘골프 전설’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밴 플리트상은 1992년부터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박세리 이사장과 휠라홀딩스 윤윤수 회장이 공동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있다. 한국 여성이 이 상을 받은 건 박세리 이사장이
  • 통합 전환점 될까…PGA와 PIF 수장, DP월드 대회서 샷 대결
    골프일반 2024.10.02 09:00:49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수장이 DP월드 투어 대회서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채널은 2일(이하 한국 시간) “PGA 투어의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PIF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총재가 3일 개막하는 DP월드 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첫날 프로 선수들과 함께 같은 조에서 편성됐다”고 전했다. PIF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골프를 후원하고 있다. LIV골프가 거금을 들여 PGA 투어 선수들을 빼가면서 양측은 대립 양상을 보이다 지난해 6월 새로운 투어를
  •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02 07:58:52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퍼포먼스 얼라인먼트가 적용된 Pro V1, Pro V1x, Pro V1x 레프트 대시(Left Dash)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사진) 3종을 출시한다. 이 골프볼은 2023년형 Pro V1, Pro V1x, Pro V1x 레프트 대시 골프볼의 토털 프리미엄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105˚ 정밀 얼라인먼트 마킹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스탬프의 맞은편에 새겨진 퍼포먼스 얼라인먼트는 일반 사이드 스탬프보다 65% 길어진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정렬을 도와주고 플
  • ‘남달라 박성현’ 신기록 쫓는 ‘남다른 윤이나’…같은 조서 ‘10년 차’ 초월한 ‘장타 대결’
    골프일반 2024.10.02 00:05:00
    ‘남달라’ 박성현은 올해 유일하게 출전했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다. 그때 우승한 선수가 바로 올해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이나다. 당시 희비가 갈린 두 선수가 3일부터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1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 편성 따르면 두 선수는 ‘신인 장타자’ 이동은과 함께 3일 오전 10시 55분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세 선수는 ‘장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중 美선수 비난 발언 사과
    골프일반 2024.10.01 18:05:49
    김주형이 남자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도중 미국팀을 비난한 데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김주형은 2024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인 싱글 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른 뒤 미국팀 짐 퓨릭 단장과 잰더 쇼플리를 찾아 사과를 구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29일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포섬 경기를 끝낸 뒤 기자회견에서 “일부 선수들이 우리에게 욕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포츠맨십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로 지목된 미국팀의 쇼플리는 욕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 ‘1승의 윤이나’가 ‘3승의 박지영·박현경’과 상금왕 경쟁 가능한 이유…4회 준우승만으로 ‘5억 사냥’
    골프일반 2024.10.01 14:58:36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는 모두 4명이다. 상금랭킹 순으로 1위 박지영, 2위 박현경, 4위 이예원, 7위 배소현이다. 3승 선수들 사이에서 ‘1승의 윤이나’가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상금 1~3위 선수들 간 상금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 상금 1위 박지영이 10억 6027만원을 벌고 있고 박현경 10억 4294만원, 그리고 윤이나가 10억 3860만원을 획득하고 있다. 3위 윤이나는 1위 박지영과 2167만원, 2위 박현경과는 불과
  • 요동치는 한국 女골퍼 세계랭킹…박지영 제친 ‘윤이나 35위’ 껑충, ‘34위 이예원’ 0.02점 차 추격
    골프일반 2024.10.01 09:48:50
    비록 시즌 2승은 놓쳤지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올해 4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의 세계랭킹 대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윤이나는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8계단이나 뛴 35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 이민지, 김효주, 패티 타와타나낏 등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게 세계랭킹 포인트를 듬뿍 얻는 데 도움이 됐다. 윤이나가 8계단을 오르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 간 세계랭킹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일단 윤이나는
  • 복귀 당시 422위였던 윤이나, 반년새 35위로
    골프일반 2024.10.01 08:34:47
    윤이나(21)가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35위에 올랐다. 지난주 43위에서 8계단이 뛰었다. 지난달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은 결과다. 세계 35위는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국내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4위 이예원이다. 윤이나는 이예원에 불과 1계단 차이로 따라붙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까지 포함하면 한국 선수 중에 윤이나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
  • '상금 10억 트리오' 초박빙…올 '골프 퀸' 끝까지 가봐야 안다
    골프일반 2024.09.30 18:02:42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대회는 단 6개. 주요 타이틀의 주인도 슬슬 윤곽을 드러낼 시기인데 우열을 가리기 힘든 ‘10억 3인방’ 때문에 여름처럼 경쟁이 뜨겁다. 30일 현재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상금과 대상(MVP)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뒤집어질지 모를 정도로 박빙이다. 시즌 상금 약 10억 6000만 원으로 약 10억 4200만 원의 2위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약 1700만 원 차이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