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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휴먼타운 2.0 사업지, 국토부 뉴빌리지로 4곳 선정…"정책 시너지 기대"
주택2024.12.2611:15:00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선도사업 지역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민간이 정비할 시 정부가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이다. 이번에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 종로구 옥인동 47 일원, 중구 회현동1가 164 일원, 강북구 수유동 516-21 일원까지 총 네 곳이다. 특히 네 곳 모두 서울시의 정책인 휴먼타운 2.0
집슐랭
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오픈…분상제 적용에 눈길 [집슐랭]
주택 2024.12.26 09:12:06
대우건설(047040)은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 원이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앞서 완판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 대단지 ‘푸르지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롯데건설,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에 연탄 3000장 전달
    건설업계 2024.12.19 10:34:45
    롯데건설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서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연탄 3000장과 라면 80박스를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수도권 지하철 남태령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
  • 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20일 견본주택 개관
    주택 2024.12.19 10:15:09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999가구 규모로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 수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 래미안과 포레나의 ‘컬래버’…전기차 충전·홈플랫폼 공유한다
    주택 2024.12.19 10:07:19
    래미안에 한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포레나에 삼성물산의 홈플랫폼이 도입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한화 건설부문은 19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주거기술을 교차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한화는 1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한화포레나에 도입하고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한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 약수역·상봉터미널 등 3곳, 도심복합사업 지구로 지정…5000가구
    오피스·상가·토지 2024.12.19 07:00:00
    서울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인근 부지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중구 약수역, 중랑구 상봉터미널,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인근 등 총 3곳(약 5000가구)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됐다.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당초 사업 일몰 기간이 올해 말 이었지만 공공주택 특별
  • 공시가 3.07% 오른 방배동 20억 단독, 보유세 39만원 더 낸다
    주택 2024.12.19 07:00:00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각각 1.96%, 2.93% 오른다. 올해보다 증가 폭이 커졌지만 최근 10년 내 두 번째로 낮은 상승 폭이다. 올해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정부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상승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내년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5~1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
  • 탄핵 정국 재건축 활성화 표류에…내년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뚝'
    분양 2024.12.19 07:00:00
    중견 건설사들이 내년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가 줄줄이 좌초되면서 사업이 멈추는 조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대형 건설사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압구정·한남 등 서울 부촌 지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는 만큼 건설업계의 수주 양극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 기업인 A 건설사는 내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계획보다 약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
  •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주택 2024.12.19 07:00:00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하이엔드 오피스로 공실 문제로 주춤한 지식산업센터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공급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 2769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 박상우 장관 "빈 땅 활용해 7700가구 추가공급…1기 신도시 이주지원"
    주택 2024.12.18 17:00:0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 지원을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총 7700가구 규모의 단지를 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탄핵 정국에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현 정부의 주요 부동산 대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정책을 진행한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박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1기 신도시 생활권 내에서 공급되는 민간 정비사업, 공공 물량을 보면 재건축 이주 물량을 충분히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역별&middo
  •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공급
    주택 2024.12.18 15:08:22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용인 기흥에서 분양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과 함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하이엔드 오피스로 지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공급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 2769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축소…양극화 심해지나
    주택 2024.12.18 14:49:20
    중견 건설사들이 내년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가 줄줄이 좌초되면서 사업이 멈추는 조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대형 건설사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압구정·한남 등 서울 부촌 지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는 만큼 건설업계의 수주 양극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 기업인 A 건설사는 내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계획보다 약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
  • 직방도 허위매물 근절 나선다…"한국부동산원 모니터링 참여"
    분양 2024.12.18 13:41:35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내년부터 한국부동산원이 시행하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허위매물 모니터링)'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민·관·공 협력으로 진행하는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온라인 부동산 광고 플랫폼의 매물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래 완료 된 매물 광고가 방치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직방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직방의 매물 광고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리스크 줄이고 수익 극대화…시장 불확실성 대응"
    정책·제도 2024.12.18 13:41:18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수익 극대화와 위험 요인을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이 같은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면서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실경영 기조 속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튼튼한 대우건설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건설과 신사업 진출도 강조했다. 건설산업의 패러
  • 롯데건설, 건설현장 AI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
    분양 2024.12.18 12:24:08
    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 행동 기반 인공지능(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주관으로 롯데건설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엘아이지시스템, 스마트인사이드 AI 총 6개 기관으로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이 컨소시엄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과제인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 모니터링 예측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적용을 위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구간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
  •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공시가 297억…10년째 단독주택 1위
    오피스·상가·토지 2024.12.18 11:04:42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2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0년째 이름을 올렸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공시가가 제일 높다.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8050만 원으로 올해(1억7540만 원)대비 2.9% 올랐다. 이로써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 이후 22년째 전국 땅값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
  • 신유형 민간임대 실버스테이 첫 사업자 공모…구리갈매역세권 대상
    오피스·상가·토지 2024.12.18 11:00:00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이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실버스테이’의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를 대상으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새로운 임대주택 도입 방안’의 후속 조치다. 실버스테이는 고령자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 주택으로, 임대의무기간이 20년으로 늘어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이다. 민간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실버주택 공급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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