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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가 커터칼로 목 그어'…까도까도 나오는 양재웅 병원 '논란'
    '환자가 커터칼로 목 그어'…까도까도 나오는 양재웅 병원 '논란'
    사회일반 2024.10.19 10:04:37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이 운영하는 정신병원에서 과거에도 환자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는 전 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환자는 미리 가져온 커터칼로 자신의 신체를 그었는데, 병원 측의 소지품 검사·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병원 측은 오래 전 일이며 당시 환자가 개방병동에 있어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려웠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2017년 해당 병원 2층에 입원한 환자가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다가 병동 끝 흡연실에서 신체를 긋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층에는 보호사가 없었고, 소방
  • 까도 까도 나오는 '연대 논술 유출 의혹'…수험생들 "다음주 중 집단소송"[폴리스라인]
    까도 까도 나오는 '연대 논술 유출 의혹'…수험생들 "다음주 중 집단소송"[폴리스라인]
    사회일반 2024.10.19 10:00:00
    늦더위가 가시고 찬 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10월. 가을 타는 사람들 속 그 누구보다도 긴장감이 큰 건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일텐데요. 공부에만 전념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국내 주요 명문대 중 한 곳인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많은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폴리스라인에서는 시험 당일인 12일부터 일주일간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사태가 전개된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감독관 실수로 1시간 일찍 시험지 배부…"직사각형 있다" 문제 묘사
  • '당근' 거래 일당에 고소장까지 날렸다…뿔났다는 제주도, 무슨 일?
    '당근' 거래 일당에 고소장까지 날렸다…뿔났다는 제주도,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0.19 09:36:21
    제주도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감귤 신품종 묘목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불법 유통되는 사태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달코미' 등 감귤 신품종 묘목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 게시한 4명에 대해 식물신품종보호법 위반 혐의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달코미는 황금향과 세토미를 교배해 만든 신품종 감귤이다. 불법 유통 적발된 이들은 묘목 한 그루를 1만2000원에 판매하거나 판매하려 한 혐의를
  • '음주운전' 문다혜, 제주서 '불법숙박업' 의혹…자치경찰 수사
    '음주운전' 문다혜, 제주서 '불법숙박업' 의혹…자치경찰 수사
    사회일반 2024.10.19 09:30:10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 소유의 제주시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문씨의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초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시 측은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 배우자 사망 후 연금 ‘더블’로 받으면 月20만원 더 받는다…지금은?
    배우자 사망 후 연금 ‘더블’로 받으면 月20만원 더 받는다…지금은?
    사회일반 2024.10.19 08:47:29
    현행 제도상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할 경우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중복급여 조정’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국민연금의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지만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남은 배우자가 유족연금과 노령연금을 모두 받는다면 현행 제도보다 수령하는 금액이 월 20만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제도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중복급여 조정'이 폐지될 경
  • 아빠가 한 마디 했었는데…문다혜 '우산 의전' 경찰 출석 모습에 '시끌'
    아빠가 한 마디 했었는데…문다혜 '우산 의전' 경찰 출석 모습에 '시끌'
    사회일반 2024.10.19 08:11:22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 운전 사고 발생 13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후 1시 40분께 문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 씨는 이날 검은색 정장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 문 씨가 차에서 내릴 때는 변호사가 우산을 받쳐 들어줬다.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일 때도 우산은 변호가 든 채였다. 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서면을 통해서도 "글로
  • ‘머스크 다이어트 주사’ 美보다 싸다고? 일년 맞으면 6백 만원[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머스크 다이어트 주사’ 美보다 싸다고? 일년 맞으면 6백 만원[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일반 2024.10.19 07:00:00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사전 예약 오픈”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유독 힘든 날이죠. 업무를 마치고 한숨 돌리려던 찰나, 휴대폰에서 문자 메시지 도착을 알리는 알람이 울렸습니다. 이전에 방문한 적 있는 피부과에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안내하는 내용이었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 등 해외 셀럽들의 체중 감량 비결로 입소문을 탄 비만 치료제가 15일 국내 출시되는 줄은 알았지만 뜨거운 관심을 새삼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가가 89만 원인데
  • “알고보니 또 그 의사” 고난도 ‘바실리카시술’ 자연판막에 첫 성공[헬시타임]
    “알고보니 또 그 의사” 고난도 ‘바실리카시술’ 자연판막에 첫 성공[헬시타임]
    사회일반 2024.10.19 07:00:00
    심혈관 중재시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바실리카(BASILICA)’ 시술을 자연 심장판막 내에서 성공한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18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국형돈 심장내과 교수팀은 최근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진단되어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을 받기 위해 내원한 80세 여성 환자 A씨에게 자연 판막 바실리카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흐르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 대동맥판막이 심하게 좁아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심장에서 혈액이 원활히 분출되지 못해 호흡 곤란&mid
  • [오늘의 날씨] 전국 강한 비…20일 아침엔 기온 '뚝'
    [오늘의 날씨] 전국 강한 비…20일 아침엔 기온 '뚝'
    사회일반 2024.10.19 04:30:00
    토요일인 19일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0일에는 비가 그치고 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충청권 내륙·전라 동부 내륙·경상권은 오후, 강원 동해안과 산지·전남 남해안은 밤, 제주도는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middo
  • "아이 둘 돌보기 너무 힘들어서"…세살 손녀 살해하고 손자 얼굴 깨문 50대 결국
    "아이 둘 돌보기 너무 힘들어서"…세살 손녀 살해하고 손자 얼굴 깨문 50대 결국
    사회일반 2024.10.19 03:30:00
    세살배기 손녀를 살해하고 네살배기 손자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7일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4)씨의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상황이었으나, 피해 아동이 안타깝게 사망해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12일 자택에서 손녀인 B(3)양을 플라스
  • "다른 남자랑 술 마셔?" 전 여친 찌른 20대, "반성하고 있다"…집행유예 선고
    "다른 남자랑 술 마셔?" 전 여친 찌른 20대, "반성하고 있다"…집행유예 선고
    사회일반 2024.10.19 02:30:00
    다른 남자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18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한 A씨에게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1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 B씨(20대)의 집에서 B씨의 손목과 복부를 흉기로 찌르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쓰러진 B씨의 목을 손으로 조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술을
  • “왜 코 골아? 죽고 싶어?”…80대 무기수의 ‘식판 살인’ 시도, 무슨 일?
    “왜 코 골아? 죽고 싶어?”…80대 무기수의 ‘식판 살인’ 시도,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0.19 01:30:00
    복역 중인 80대 무기수가 동료 재소자의 ‘코골이’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살인을 시도해 추가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8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민지현)는 살인미수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A(82)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새벽 원주교도소 수용실에서 나무 밥상과 식판으로 B(60)씨의 얼굴과 상체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당시 코뼈 골절과 뇌진탕 등 4주 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
  • “아기 판다가 동물원에 돈 가져올 거라 압력”…中 ‘판다 외교’의 어두운 이면
    “아기 판다가 동물원에 돈 가져올 거라 압력”…中 ‘판다 외교’의 어두운 이면
    사회일반 2024.10.19 00:11:10
    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판다 두 마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한 가운데,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년 이상 이어져 온 중국 판다 외교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다. 이날 3살 암컷 ‘친바오’와 수컷 ‘바오리’가 중국이 1990년대부터 진행해온 판다 외교의 일환으로 미국에 도착했다. 두 판다는 향후 10년간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살게 된다. NYT에 따르면 중국은 멸종위기종을 구한다는 목표로 1990년대부터 외국 동물원에 판다를 임대해오고 있다. 임대받은 동물원은 한 쌍당 연간 110만달러(약 15억 원)의
  • "쯔양 협박? 그런 적 없어" 구제역, 혐의 전면 부인…쯔양, 재판서 입 연다
    "쯔양 협박? 그런 적 없어" 구제역, 혐의 전면 부인…쯔양, 재판서 입 연다
    사회일반 2024.10.18 23:30:42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재판에 나와 피해사실을 증언한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박이랑 판사)은 18일 구제역,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변호사 최 씨 5명의 공갈 등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내달 15일 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서 구제역과 최 씨, 크로커다일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쯔양과 관련된 혐의에 대해 일부 부인하며 보석을 신청했다. 주작감
  • "뽀뽀하다 말고 야성미 과시?"…갑자기 남의 차 유리 박살 낸 남성 '황당'
    "뽀뽀하다 말고 야성미 과시?"…갑자기 남의 차 유리 박살 낸 남성 '황당'
    사회일반 2024.10.18 22:49:39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스킨십을 하던 남성이 난데없이 남의 차량 유리에 주먹을 날려 차량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앞에 주차돼 있던 제보자 A씨의 차량 유리가 훼손됐다. A씨가 확인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연인 관계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스킨십을 하다 말고 갑자기 A씨 차량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지나가던 시민도 이들을 쳐다볼 정도로 소리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A씨가 경찰에 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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