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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쓰러진 사람 밟고 지나간 차량 2대…두 번째 운전자 2심서 ‘무죄’ 왜 ?
    도로에 쓰러진 사람 밟고 지나간 차량 2대…두 번째 운전자 2심서 ‘무죄’ 왜 ?
    사회일반 10분전
    심야 시간대 과속으로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피하지 못하고 역과한 사건에서 항소심 법원이 두 번째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3 형사부(재판장 이효선)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승용차 운전자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A씨는 2021년 5월 6일 오전 12시께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편도 2차로를 운전하다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피해자) 피하지 못하고 역과했다. 검찰은 버스 선행 사고에 A씨의 업무상
  • “머리 아프고 속까지 울렁” 혹시 뇌종양일까 [건강 팁]
    “머리 아프고 속까지 울렁” 혹시 뇌종양일까 [건강 팁]
    사회일반 10분전
    뇌종양은 머리뼈에 생긴 모든 종양을 뜻한다.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두 가지 유형 모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 환자는 2020년 4만 7685명에서 2023년 5만 9886명, 악성 뇌종양은 1만 1603명에서 1만 2749명으로 증가했다. 양성 뇌종양에는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신경초종 등이 있다.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고려하는데 완전히 절제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 반면
  • 또 프리스타일 '폭탄 발언' 민희진 "소송비만 23억…결국 이긴다" 자신만만한 이유는 '이것'
    또 프리스타일 '폭탄 발언' 민희진 "소송비만 23억…결국 이긴다" 자신만만한 이유는 '이것'
    사회일반 10분전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소송비만 23억원이다. 3개월에 수십억씩 소송비가 불어난다. 웬만한 사람들은 못 견딘다. 나는 전혀 부자도 아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가는 건 내가 이길 것이기 때문이다."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352820)와의 소송 등에서 자신이 승소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강연 초반에는 지난 4월 22일 긴급기자 회견 당시 화제가
  • 인천공항-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개설… 아시아 최초
    인천공항-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개설… 아시아 최초
    사회일반 2024.09.28 06:00:00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과 미국의 주요 허브 공항 중 하나인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직항 노선을 아시아 최초로 새롭게 유치한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6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을 오가는 비행편은 델타 항공이 맡으며, 주 7회 운항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항공이 미국 내 허브로 삼고 있는 거점 도시 중 하나다. 84개의 국내 노선과 멕시코, 캐나다 노선 등, 네트워크가 우수한 공항에 속한다. 인천공항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미주 행 여객들의
  • [오늘의 날씨] 주말 날씨, 서울은 덥고 동해안 쪽은 비
    [오늘의 날씨] 주말 날씨, 서울은 덥고 동해안 쪽은 비
    사회일반 2024.09.28 06:00:00
    주말 동안 백두대간 서쪽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8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이며 일요일인 29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부는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진 결과 산맥 서쪽 기온을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동풍을 직접 맞는 동해안 쪽엔 비가 이어지겠다. 앞서 27일 강원 동해안 중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 음주사고 후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만취' 소방관, '심신미약' 주장했지만
    음주사고 후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만취' 소방관, '심신미약' 주장했지만
    사회일반 2024.09.28 06:00:00
    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차 들이받은 소방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2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방공무원 김모(4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월 11일 새벽 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연이어 충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6명에게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4차
  • "형수에게 '사랑해' 말하는 남자 친구…저보고 '이해심' 없다네요"
    "형수에게 '사랑해' 말하는 남자 친구…저보고 '이해심' 없다네요"
    사회일반 2024.09.28 05:00:00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형수와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은 것을 듣게돼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은 미심쩍은 언행으로 인해 예비 신랑과 갈등을 겪는 여성 A씨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1년 전 예비 신랑과 만나 결혼을 약속한 뒤 동거를 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예비 신랑, 신랑의 친형, 형수와 함께 넷이서 여행을 떠났다. 밤이 되자 A씨와 친형은 휴식을 위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고 신랑과 형수는 거실에서 한참 동안 같이 있었다. 당시
  • 세제 삼켰는데…8세 여아 '응급실 뺑뺑이', 3시간 만에 80km 달렸다
    세제 삼켰는데…8세 여아 '응급실 뺑뺑이', 3시간 만에 80km 달렸다
    사회일반 2024.09.28 04:00:00
    충남 천안에서 세제를 실수로 삼킨 8세 여아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응급전문의 부재로 진료받지 못해 3시간여 만에 80㎞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A양이 세제를 물로 착각해 마신 뒤 목 통증을 호소하며 천안시 소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소아응급 전문의 부재로 진료를 받지 못했다. 해당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소아응급 전문의 1명만이 근무 중이며, 월·수요일 주간에만 소아응급 환자를 수용하고 있었다. A양의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119에 신고했고,
  • “이사했으니 감형?”…세 모녀 성추행한 40대 이웃 男 형량 보니
    “이사했으니 감형?”…세 모녀 성추행한 40대 이웃 男 형량 보니
    사회일반 2024.09.28 03:00:00
    평소 친분으로 자신의 집에 놀러온 30대 여성과 어린 두 딸 등 세 모녀를 상대로 한밤중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이웃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부장 이민형)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준강제추행),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아동·청소년·장애
  • 아빠 누군지 모르는 아이 숨지자…4년간 '캐리어' 속에 숨긴 비정한 엄마
    아빠 누군지 모르는 아이 숨지자…4년간 '캐리어' 속에 숨긴 비정한 엄마
    사회일반 2024.09.28 02:00:00
    검찰이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사망하자 시신을 4년 동안 숨긴 미혼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6일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30대 미혼모 A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4~5일 만에 사망한 아이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21년 9월 갑자기 잠적했고, 연락이 두절된 집주인이 베란다에 놓인 가방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
  • “둘째는 매일 대답 없는 아빠에게 전화”…폭행으로 남편 잃은 아내의 눈물
    “둘째는 매일 대답 없는 아빠에게 전화”…폭행으로 남편 잃은 아내의 눈물
    사회일반 2024.09.28 01:00:00
    노래연습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이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30대 남성의 배우자가 눈물을 쏟으며 재판부에 “엄벌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의 심리로 열린 가해자 A(44)씨의 살인 혐의 관련 첫 공판에서 A씨에게 폭행당해 숨진 30대 B씨의 아내 C씨가 출석해 엄벌을 탄원했다. C씨는 이날 “이 사건으로 제 인생에서 친구이자 동반자인 사람을 한 순간에 잃었다. 저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정신과 약을 먹지 않으면 한 순간도 버티지 못하는 상태”라며 “두 아이는 학교도 가지 않고 외출을
  • "무조건 살려야만 해" 조깅 중 교통사고 목격한 의사, 한 생명 구했다
    "무조건 살려야만 해" 조깅 중 교통사고 목격한 의사, 한 생명 구했다
    사회일반 2024.09.27 22:33:50
    "다른 생각 없이 무조건 환자부터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추석 당일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주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일하는 송정훈(53)씨는 추석 당일이었던 17일 오전 7시50분께 아침 일찍 천변가에서 조깅을 마친 후 돌아가다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전주시 효자다리 위에서 ‘쾅’하는 굉음을 들은 그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황급히 달려갔고, 쏘렌토 차 한 대가 다른 차 세 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 조전혁·정근식 등 4명 등록…"진보 진영 '완전한 단일화' 무산"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 조전혁·정근식 등 4명 등록…"진보 진영 '완전한 단일화' 무산"
    사회일반 2024.09.27 22:14:52
    27일 마감된 10월 16일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결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의 4명이 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조전혁 후보는 지난 25일 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로 추대됐다. 여론조사에서 경쟁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결과에 승복했고, 경선에 불참했던 김영배 예비후보도 전날 정책협약식을
  • 장염맨 가고 '짜증맨' 떴다?…"식중독 걸려 짜증나" 음식점에 걸려온 '수상한 전화'
    장염맨 가고 '짜증맨' 떴다?…"식중독 걸려 짜증나" 음식점에 걸려온 '수상한 전화'
    사회일반 2024.09.27 21:54:06
    식중독에 걸렸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이른바 '짜증맨'이 등장해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의 한 해물찜 전문점 업주 A씨는 지난 7월 수상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A씨는 "고객이 일행 4명과 함께 우리 식당에서 식사 후 구토와 설사 증세를 겪었다며 병원비와 음식값 총 12만원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즉시 의구심을 품었다. 해당 식당에서 4인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은 7만원대로, 고객이 주장한
  • 연봉 2억→4억으로 '2배' 올렸지만…응급실 의사들 여전히 "안 가요"
    연봉 2억→4억으로 '2배' 올렸지만…응급실 의사들 여전히 "안 가요"
    사회일반 2024.09.27 21:13:22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응급실 운영난을 겪고 있는 대전과 세종 일부 대학병원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문의 연봉이 급상승하고 있다. 서울 한 병원은 연봉을 2배 이상 올리고 나서야 신규 응급의를 채용할 수 있었다. 27일 대전 건양대학교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은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을 모집하고 있다. 이 병원은 모집 공고란에 연봉 2억7500만원(퇴직금 별도)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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