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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 속에 묻혀있던 고대 나일강 지류 찾았다…"파리미드 건설에 수로로 사용"
    땅 속에 묻혀있던 고대 나일강 지류 찾았다…"파리미드 건설에 수로로 사용"
    인물·화제 2024.05.17 07:41:05
    척박한 사막 한 가운데 우뚝 솟아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런데 이 피라미드가 사실은 고대 나일강 지류를 따라 건설됐다는 증거가 나왔다. 즉 피라미드가 지어질 당시에는 인근에 강이 흘렀고, 이 강을 통해 자재를 운반하거나 식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미국 윌밍턴 노스캐롤라이나대(UNCW) 에만 고네임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7일 과학 저널 '커뮤니케이션 지구 및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서 기자 피라미드 등 31기의 피라미드가 땅속에 묻혀
  • 바이든發 '전기차 폭탄 관세'…유럽-중국 무역전쟁 불 댕기나
    바이든發 '전기차 폭탄 관세'…유럽-중국 무역전쟁 불 댕기나
    인물·화제 2024.05.16 17:48:4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중(對中) 전기차(EV) 관세 인상이 양국 갈등에 이어 유럽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이 무역장벽을 높이 쌓으면 유럽 시장에 중국의 저가 제품 유입이 가속화하고 이는 유럽의 보호무역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전기차의 최대 시장인 유럽이 미국에 이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강력한 맞불 조치도 점쳐진다. 15일(현지 시간) CNN과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 등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를 진행 중인 유럽연합(
  • 뉴칼레도니아 유혈 소요사태…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선포
    뉴칼레도니아 유혈 소요사태…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선포
    인물·화제 2024.05.16 09:11:26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프랑스명 누벨칼레도니)에서 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치는 대규모 소요 사태가 벌어지면서 15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최고 12일 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비상사태 선포는 뉴칼레도니아 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발효됐다. 프랑스가 본토 밖 프랑스령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1985년 뉴칼레도니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소요 사태가 격화하자 이날 노르망디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해 비상사태 선포 안건의 내각회의
  • 56억 원 실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홍수 기금 마련하려 경매 올랐다
    56억 원 실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홍수 기금 마련하려 경매 올랐다
    인물·화제 2024.05.16 07:19:4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브라질 소가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나온다. 브라질 매체 G1은 유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100만헤알(약56억원)로 그 가치가 측정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지난 3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 비아티나(Viatina)가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5일(현지시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매는 제1회 농업 연대 경매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은 홍수 피해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비아티나의 담당 수
  • 바이든-트럼프 TV토론 내달 조기 성사…美 대선 레이스 다시 후끈
    바이든-트럼프 TV토론 내달 조기 성사…美 대선 레이스 다시 후끈
    인물·화제 2024.05.16 05:43:53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에 첫 TV 토론에 나선다. 양당의 대선 후보가 조기 확정되면서 다소 느슨해진 미국의 대선 레이스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는 CNN방송으로부터 6월 27일 토론 초청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면서 “다음은 트럼프 당신 차례다. 당신이 말했듯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장소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제안을 받아들이며 두 후보 간 조기 토론이 전격 성사됐다.
  • "美 대중 관세 인상, 韓에 불리한 것만은 아냐"
    "美 대중 관세 인상, 韓에 불리한 것만은 아냐"
    인물·화제 2024.05.15 17:35:23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관세 조치가 한국 기업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미국 내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해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14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봤는데 현재로서는 우리 기업에 그렇게 불리한 것은 아니지 않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윤 회장은 이날 워싱턴DC 무역협회에서 진행된 워싱턴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단정
  • 바이든, 멕시코 경유 EV도 제재…연일 '中 때리기'
    바이든, 멕시코 경유 EV도 제재…연일 '中 때리기'
    인물·화제 2024.05.15 17:34:1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반도체·전기차·태양전지 등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 방안을 발표한 직후 “핵심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이고 표적화된 관세를 결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를 지키기 위한 무역장벽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과는 차별성을 부각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관련 연설에서 중국의 막대한 보조금 정책과 저가 공세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중국은 경쟁이 아니라 부정행위
  • "익혀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사무실 인기 스타 되자 하루 판매량 40t 무슨 일?
    "익혀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사무실 인기 스타 되자 하루 판매량 40t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5.15 16:50:39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녹색 바나나가 노랗게 익을 때까지 숙성시키는 중국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어 화제다. 13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무실에 덜 익은 바나나 한 다발을 물병에 꽂아두고 '바나나 초록색 금지'(禁止蕉綠) 꼬리표를 달아놓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바나나가 노란색으로 바뀌어 먹을 수 있게 되는 약 일주일 동안 만지지 말아 달라는 의미다. 중국어로 '바나나 초록색'은 '걱정하다'(焦慮)라는 단어와 발
  • 정부, 주한미군 철수 위협 트럼프에 "韓 입장 전달"
    정부, 주한미군 철수 위협 트럼프에 "韓 입장 전달"
    인물·화제 2024.05.15 16:16:1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발언을 잇따라 내놓자 정부가 외교 채널을 통해 트럼프 측에 한국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1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예정”이라며 “대사관과 정부는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지난달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미국 대선 관련이었다”며 “민
  • 바이든 "中의 부정행위 맞서 美 투자와 전략 관세 결합"
    바이든 "中의 부정행위 맞서 美 투자와 전략 관세 결합"
    인물·화제 2024.05.15 06:04:2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반도체·전기차·태양전지 등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 방안을 발표한 후 “바이든 행정부는 핵심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이고 표적화된 관세를 결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대중(對中) 무역장벽 구축이 불가피함을 강조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과는 차별화된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관련 연설에서 중국의 막대한 보조금 정책과 저가 공세를 비판하면서 “중
  • 美, 中 범용칩에도 25%→50% 관세폭탄…무역전쟁 독해진다
    美, 中 범용칩에도 25%→50% 관세폭탄…무역전쟁 독해진다
    인물·화제 2024.05.14 18:05:0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레거시(범용)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25%에서 50%로 올리고 전기차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산업 공급망 전반에서 대중(對中) 무역장벽을 더욱 높이 쌓는다. 중국의 첨단산업 발전과 저가 제품 과잉생산을 미국의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대중 제재 폭과 수위를 크게 상향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시작됐던 미중 관세 전쟁이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무역법 301조에 따라 전기차&middo
  • 美, 중국산 칩·배터리 원천봉쇄…中 "필요한 모든 조처 취할 것"
    美, 중국산 칩·배터리 원천봉쇄…中 "필요한 모든 조처 취할 것"
    인물·화제 2024.05.14 18:05:0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중(對中) 고율 관세를 전기차(EV), 레거시(범용) 반도체, 배터리 등의 분야로 전면 확대한 것은 미국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국과 사실상 디커플링(공급망 분리)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자국 산업을 육성하는 보조금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무역장벽을 더 높이 쌓아 기술 격차를 벌릴 시간을 확보하는 한편 중국의 발전 속도를 늦추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중국도 강력한 맞불 조치를 검토하면서 전략산업으로 무대를 옮긴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4일 백악관이
  • 美 재무 "전기차 관세 인상에 中 중대한 보복할 수도"
    美 재무 "전기차 관세 인상에 中 중대한 보복할 수도"
    인물·화제 2024.05.14 03:59:15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등에 ‘폭탄 관세’를 부과할 방침인 가운데 중국이 중대한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 옐런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어떤 조치든지 광범위해서는 안되고 미국이 우려하는 부분에 집중되어야 한다”면서도 “미국은 새로운 산업이 중국에 의해 전멸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의 중대한 대응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럴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면서 미국 정부가 중국의 보복 조치를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시사했
  • “파타야 피해자 손가락 다 잘려”…살인 용의자들, 캄보디아·미얀마로 도주
    “파타야 피해자 손가락 다 잘려”…살인 용의자들, 캄보디아·미얀마로 도주
    인물·화제 2024.05.13 18:52:18
    ‘태국 파타야 한인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붙잡힌 가운데 나머지 용의자 2명이 각각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각각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경찰 소식통이 해당 사건의 용의자 3명 중 1명은 한국으로, 1명은 캄보디아로 달아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1명은 미얀마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국으로 도피한 20대 A씨는 전날 오후 전북 정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태국 경찰 당국이
  • 몰아치는 대중규제…美, 中 레거시 반도체도 차단하나
    몰아치는 대중규제…美, 中 레거시 반도체도 차단하나
    인물·화제 2024.05.13 15:23:53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폭탄 관세’를 부과하는 등 대중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과잉생산 우려가 불거진 중국산 레거시(범용) 반도체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첨단 반도체에서 레거시 반도체로 확장할 경우, 사실상 ‘디커플링(공급망 분리)’을 의미하는 행보인 만큼 미중 관계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미 정가와 싱크탱크 등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와 청정에너지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관세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인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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