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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러 포탄·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中은 결정적 조력자"
    "북러 포탄·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中은 결정적 조력자"
    인물·화제 2024.07.11 18:05:4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 시간) 북한과 러시아의 미사일 거래를 강력한 어조로 규탄하며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돕는 ‘결정적인 조력자(decisive enabler)’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중국이 강력 반발하면서 나토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7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갖고 북러 군사 협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
  • 中 우회수출에 또 칼 뺀 美…'멕시코 경유' 철강에 25% 관세
    中 우회수출에 또 칼 뺀 美…'멕시코 경유' 철강에 25% 관세
    인물·화제 2024.07.11 18:02:54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에 이어 제3국을 통한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잇따라 칼을 빼들고 있다. 철강과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과잉생산 품목이 주요 타깃인데 한국 기업들까지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놓여 있어 업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거듭되는 ‘중국 때리기’는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노조의 입김이 강한 러스트벨트(Rust Belt·제조업 쇠퇴 지역)의 표심을 의식한 행보로 분석된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멕시코를
  • "韓백만장자 5년뒤 27% 더 늘어날 것"…세계 6번째 증가세
    "韓백만장자 5년뒤 27% 더 늘어날 것"…세계 6번째 증가세
    인물·화제 2024.07.11 16:41:31
    전세계적으로 백만장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한국의 증가율이 세계 6위라는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2024 글로벌 자산보고서를 통해 2028년까지 세계 56개국 중 52개국에서 백만장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 한국의 백만장자는 지난해 129만 5674명에서 2028년 164만 3799명으로 27%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에서 6번째로 가파른 증가세다. 가장 증가세가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조사됐다. 대만은 지난해 78만 9500명에서 2028년 115만 8000명으로 47%
  • 저 많은 걸 어떻게…바지 속에 뱀 100마리 숨겨 국경 넘은 남자
    저 많은 걸 어떻게…바지 속에 뱀 100마리 숨겨 국경 넘은 남자
    인물·화제 2024.07.11 13:55:17
    신원미상의 여행객이 바지 속에 살아있는 뱀 10여 0마리를 숨겨 입국하려다 중국 세관에 덜미가 잡혔다. 그는 홍콩을 빠져나와 근접 도시인 중국 선전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 CNA 방송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여행객 A씨가 100마리가 넘는 뱀을 밀수하려다 걸렸다고 밝혔다. 세관 직원들은 A씨가 입고 있던 바지 주머니에서 테이프로 봉인된 신발 끈 달린 봉지 6개를 발견했다. 각 봉지를 열어보니 온갖 모양, 크기, 색상의 살아있는 뱀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우유뱀(밀크 뱀)과 옥수수뱀을
  • 나토 정상들 공동성명 "북한의 러시아 미사일 수출 강력히 규탄"
    나토 정상들 공동성명 "북한의 러시아 미사일 수출 강력히 규탄"
    인물·화제 2024.07.11 07:13:03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시간)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러시아)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심화를 큰 우려를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진행중인 나토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북러간 협력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상들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기(UAV)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 “생활비 문제 해결”VS“인플레 더 자극”…英노동당 최저임금 인상 공약 논란
    “생활비 문제 해결”VS“인플레 더 자극”…英노동당 최저임금 인상 공약 논란
    인물·화제 2024.07.11 05:35:00
    1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노동당의 최저임금 인상 공약을 두고 영국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국가가 나서 급여 조건을 개선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게 정책의 주된 목표지만 지불 능력을 감안하지 않고 최저임금을 올릴 경우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온다. 여기에 최저임금을 끌어 올리면 잠잠하던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주장까지 있어 8월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유력하게 점치던 런던 시티 금융가에서도 관련 논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노동당의 최저
  • "멕시코 경유 철강에 25% 관세" 바이든 또 중국 때렸다
    "멕시코 경유 철강에 25% 관세" 바이든 또 중국 때렸다
    인물·화제 2024.07.11 00:50:45
    조 바이든 행정부가 멕시코를 거쳐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중국산 철강 관세를 3배 이상하기로 한데 이어 중국산 제품의 ‘우회수출’로까지 차단한 것이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철강 노조의 입김이 강한 펜실베니아 등 러스트벨트(Rust Belt·제조업 쇠퇴 지역)의 표심을 의식해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멕시코를 거쳐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추가 관
  • 바이든 '사퇴' 고비 넘겼지만…본선 경쟁력 입증 과제로
    바이든 '사퇴' 고비 넘겼지만…본선 경쟁력 입증 과제로
    인물·화제 2024.07.10 17:47:04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 일각의 대선 후보 사퇴 요구가 집단행동으로 확대되지는 않으면서 ‘바이든 사퇴’ 국면이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건강과 인지력을 둘러싼 의구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바이든 대통령 스스로 본선 경쟁력을 증명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안팎의 사퇴 압박은 언제든지 다시 분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민주당 상·하원의원들은 이날 각각 연쇄 회동을 갖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유지 문제를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 러, 나발니 부인에 체포 명령…나발나야 "푸틴의 자리가 감옥"
    러, 나발니 부인에 체포 명령…나발나야 "푸틴의 자리가 감옥"
    인물·화제 2024.07.10 09:59:29
    러시아 법원이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해 체포 명령을 내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나발나야가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극단주의자’라며 체포 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다. 법원은 성명을 통해 “수사 요청을 받아들여 2개월 간의 구금 형태의 제한 조치를 내린다”며 “이 기간은 그가 러시아에서 인도되는 시점부터 또는 러시아 연방 영토 내에서 구금되는 시점부터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나
  • 해외에서 장기체류…가계 부담 가장 적은 나라는 이곳
    해외에서 장기체류…가계 부담 가장 적은 나라는 이곳
    인물·화제 2024.07.10 06:25:00
    외국인이 재정적으로 가장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국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베트남이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로 4년째다. 9일(현지시간) CNBC는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네이션스'가 174개국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베트남은 동일한 연례 조사결과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일반적인 생활비 수준, 응답자의 가처분 소득으로 편하게 지내기에 충분한지 여부, 응답자의 재정 상
  • 기세꺾인 '바이든 사퇴론'…민주당 집단 행동 없었다
    기세꺾인 '바이든 사퇴론'…민주당 집단 행동 없었다
    인물·화제 2024.07.10 05:30:17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민주당 내 목소리가 잦아들고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대선 완주 의지를 분명히 밝힌 데다, 대선을 불과 4개월 앞두고 뚜렷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현실 때문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민주당 상·하원의원들은 이날 각각 회의를 갖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유지 문제를 논의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민주당 전국위 빌딩에서 비공개로 전체 의원총회를 진행했는데, 회의 내에서 발언 내용이 새나가는 것을 막기
  • 아기 야말 목욕시킨 젊은 메시 사진 '화제'
    아기 야말 목욕시킨 젊은 메시 사진 '화제'
    인물·화제 2024.07.09 17:51:35
    17년 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생후 수개월에 불과했던 ‘아기’ 라민 야말을 목욕시키는 장면을 촬영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메시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는 야말은 현재 유로 202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뛰고 있다. 9일 AP에 따르면 사진 작가 호안 몬포르트는 2007년 가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의 원정 팀 라커룸에서 20세 메시가 아기 야말을 씻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니세프의 연례 자선 행사로 FC바르셀로나 선수와 지역 주민이 함께 달력에 실릴 사진을 찍는 행사
  • 국경 전면봉쇄로 불법이민 차단…동맹국에 '방위 책임' 더 묻는다
    국경 전면봉쇄로 불법이민 차단…동맹국에 '방위 책임' 더 묻는다
    인물·화제 2024.07.09 17:44:39
    11월 대선을 4개월 앞두고 미국 공화당이 8일(현지 시간) 채택한 ‘당 강령(Party Platform)’은 대권 탈환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을 집대성한 ‘미국 우선주의 2.0’이라고 볼 수 있다. ‘정통 보수’라는 공화당의 가치는 자취를 감춘 대신 트럼프의 과격한 공약들이 대거 반영되면서 사실상 트럼프의 사당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2016년 공화당 강령보다 훨씬 더 국수주의적이고 보호주의적이며 사회적으로는 덜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16쪽짜리 공화당의 강령 서문에는 국경 봉쇄, 미국 역
  • "제 밥 시간만 잘 챙기면 모든 게 쉬워요" 영국 총리 관저 터줏대감 '묘르신' 공지 사항 '화제'
    "제 밥 시간만 잘 챙기면 모든 게 쉬워요" 영국 총리 관저 터줏대감 '묘르신' 공지 사항 '화제'
    인물·화제 2024.07.09 09:57:35
    14년 만에 노동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다우닝가 10번지'의 주인이 바뀌는 가운데 10년 이상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 화제다. 올해 17세의 ‘묘르신’인 수석 수렵보좌관 ‘래리(Larr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년 넘게 총리 관저를 지켜온 그가 이번에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되면서 자신의 식사 정보 등을 새 총리에게 공지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래리의 공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X에는 이번에 총리가 된 키어 스타머에게 승리를 축하하면서 가장 중용한 정보라며 자신의 식사 정보를 알렸다. 래리는
  • “청소년까지 공개처형…수백만 북한주민 고통”…北인권 비판한 美
    “청소년까지 공개처형…수백만 북한주민 고통”…北인권 비판한 美
    인물·화제 2024.07.09 07:38:08
    미국 정부가 8일 북한자유주간(7일~13일)을 맞아 북한의 인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확대하는데 미국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 정권에 의해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이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은 물론 탈북자들 및 인권 옹호자들의 용기와 끈기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외국 언론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청소년을 포함한 공개 처형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북한에서)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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