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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의제 다루는 WEF, 내무에선 성차별·인종차별 만연"
    "글로벌 의제 다루는 WEF, 내무에선 성차별·인종차별 만연"
    인물·화제 2024.07.01 11:00:16
    전 세계 리더들이 모여 인류가 직면한 공통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뒷면에 성차별과 성희롱, 인종차별 등 어두운 그림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 시간) WEF 사무국의 전현직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와 내부 소식통의 증언에 기반해 이같이 보도했다. WEF의 창립자이자 포럼을 반 세기 넘게 끌어온 클라우스 슈밥 회장 체제 하에서 여성과 흑인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가 조장돼 왔다는 것이다. 슈밥 회장은 앞선 5월 집행위원장직 연내 사임
  • "양 엉덩이 '쓰담쓰담' 했더니 기분이"…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 왜?
    "양 엉덩이 '쓰담쓰담' 했더니 기분이"…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 왜?
    인물·화제 2024.07.01 10:43:30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독특한 유행이 번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한 시장에 관광객들이 붐볐는데, 이들 앞에는 밧줄에 묶인 양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지나가며 양의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웃었다. 웨이보 등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양 엉덩이를 만지기 위해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장을 방문하라’는 게시물을 종종 볼 수 있다. 양의 엉덩이를 만져본 관광객들은 “엉덩이가 탄력 있고 부드럽다”,
  • 민주 내부선 플랜B 해리스·뉴섬 주목
    민주 내부선 플랜B 해리스·뉴섬 주목
    인물·화제 2024.06.30 17:53:55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로 후보 교체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민주당 유력 인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 후보 1순위로 해리스 부통령이 꼽힌다. 법조인 출신의 59세 여성인 그는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 첫 흑인·아시아계 부통령 등 새 역사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다. 2020년 대선 당시 백악관의 젊은 실세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재임 기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 美 '비확산 핵전략' 놓고 딜레마…내부선 “한국과 핵 공유를” [안보 대변혁, 격랑의 한반도]
    美 '비확산 핵전략' 놓고 딜레마…내부선 “한국과 핵 공유를” [안보 대변혁, 격랑의 한반도]
    인물·화제 2024.06.30 17:37:10
    중국과 러시아·북한 등이 빠른 속도로 핵무기를 늘리고 고도화하는 가운데 비확산을 주도해온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내부에서는 중러가 핵군축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비확산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진다. 특히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의 핵 태세 변화는 물론 ‘한반도 핵무장론’이 급격히 진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핵탄두 비축량은 지난해 410개에서 올해 1월 현
  • 선거방송서 "덥다"며 옷벗고 "귀엽죠" 연발한 여성의 정체[지금 일본에선]
    선거방송서 "덥다"며 옷벗고 "귀엽죠" 연발한 여성의 정체[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4.06.30 08:48:48
    내달 7일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 역대 최대인 56명의 후보가 등록을 한 가운데 독도 영유권, 일부다처제 도입 등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등장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는 정견 발표 중 여성 후보자가 상의를 벗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NHK가 도쿄 지사 선거(7월 7일 개표 예정)를 앞두고 정견 발표 방송에 ‘카와이 워치 마이 정치방송(Kawaii Watch My 정치 방송)’의 대표 우치노 아이리(31)가 출연했다. 우치노는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단체 ‘카
  • "美 관계 개선" 개혁파, 이란 대선 승리…반전 이끈 페제시키안 누구
    "美 관계 개선" 개혁파, 이란 대선 승리…반전 이끈 페제시키안 누구
    인물·화제 2024.06.29 19:40:28
    지난달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28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개혁 진영의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대반전을 일으켰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하메네이에 충성하는 보수 강경파 후보가 손쉽게 당선되리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선거의 개표가 잠정 완료된 가운데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42%의 득표율을 차지해 깜짝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 명의 보
  • '3시간' 군부 쿠테타 일으킨 볼리비아 군 장성에 6개월 구금령
    '3시간' 군부 쿠테타 일으킨 볼리비아 군 장성에 6개월 구금령
    인물·화제 2024.06.29 15:42:37
    3시간 만에 진압된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의 주도자인 후안 호세 수니가 전 육군사령관이 6개월 간의 예비적 구금 명령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세사르 실레스 볼리비아 검찰총장은 이날 수니가 장군을 테러와 무장봉기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실레스 총장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수니가 장군을 6개월 간 구금한 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국방부와 내무부 등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찬성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재판부가 예비 구금을 명령하면서 이번 수사가 진전될 수 있으리라는 신호
  • 이란 대선 반전… 최약체 '개혁파'에 예상밖 몰표 쏟아져
    이란 대선 반전… 최약체 '개혁파'에 예상밖 몰표 쏟아져
    인물·화제 2024.06.29 14:37:03
    지난달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이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28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개혁 진영의 후보가 뜻밖의 돌풍을 일으키며 선전하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하메네이의 충성파인 보수 강경파 후보가 손쉽게 당선되리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1400만 표 이상이 개표된 가운데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온건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590만 표 이상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수 강경파 후보인 핵협상가 사이
  • 바이든 "추락하던 경제 다시 살려"…트럼프 "인플레 악화로 美 죽어가"
    바이든 "추락하던 경제 다시 살려"…트럼프 "인플레 악화로 美 죽어가"
    인물·화제 2024.06.28 17:43:36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본사 스튜디오에서 90분간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 토론회는 서로의 약점을 물고 뜯는 치열한 혈투였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 문제를 끊임없이 부각하며 바이든을 몰아붙였고 바이든은 트럼프의 여성 편력과 범죄 혐의를 끄집어냈다. ‘패배자’ ‘호구’ ‘최악의 대통령’ 등 원색적인 표현도 난무했다. 트럼프는 “뉴욕·캘리포니아, 그리고 미국 내 모든 주에서 그들(불법 이민자)이 우리 국민을 죽이고 있다”면서 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바이든
  • 말 더듬은 바이든…'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말 더듬은 바이든…'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인물·화제 2024.06.28 17:38:44
    27일(현지 시간) 오후 9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장에 들어서자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유권자들이 숨죽인 채 지켜봤다. 파란색(민주당)과 빨간색(공화당) 넥타이로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 전현직 대통령은 미소는 물론 악수도 없이 연단에 서서 ‘세기의 설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쉰 목소리로 자주 말을 더듬고 경직된 표정을 보인 바이든에게 90분이라는 시간은 버거워 보였다. 바이든과 트럼프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본사에서 열린 첫 TV 토론에서 일자리·세금 등 경제 이슈와 불법
  • 韓美 "반도체는 한미 협력 기둥, AI 때문에 더 중요해져"
    韓美 "반도체는 한미 협력 기둥, AI 때문에 더 중요해져"
    인물·화제 2024.06.28 09:28:50
    한미 양국간 반도체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포럼’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양국 반도체협회 주최로 처음 열린 민관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인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IBM, 시놉시스 등 양국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가전과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방위 산업에서도 반도체가 필요하다”면서 “한미 안보 동맹이 공급망과 산업,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동맹으
  • 정부, 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
    정부, 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
    인물·화제 2024.06.28 05:30:00
    한미일 3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대(對)중국 수출통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자유시장경제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 간 대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의 수출통제 등으로 무역 상대국을 압박하는 행위에 대해 3국이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3국 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 기업 주도의 경제협의체도 출범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경제 분야로 본격 확산할지 주목된다. 워싱턴DC에서 만난 한미일 산업장관 안덕근 산
  • 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
    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
    인물·화제 2024.06.27 18:15:27
    한미일 3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대(對)중국 수출통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자유시장경제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 간 대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의 수출통제 등으로 무역 상대국을 압박하는 행위에 대해 3국이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3국 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 기업 주도의 경제협의체도 출범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경제 분야로 본격 확산할지 주목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
  • 美 1극체제 흔들리자 북중러 밀착…브릭스 'G7 대항마'로 뜨나
    美 1극체제 흔들리자 북중러 밀착…브릭스 'G7 대항마'로 뜨나
    인물·화제 2024.06.27 18:13:02
    “단극(unipolar)의 세계 질서는 끝났습니다.” 2년 전인 2022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냉전에서 승리한 미국이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일방통행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유럽연합(EU)은 정치적 주권을 잃고 미국의 ‘속국’으로 전락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질서 재편 의지를 선명히 드러낸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하나의 극이 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미국에 맞서 북중러이란 등이 급속도로 밀착하는 ‘다극 체제’가 본격화하며 국제
  • "다리 늘리면 평생 사랑할게" 168cm→183cm 다리 연장한 여성
    "다리 늘리면 평생 사랑할게" 168cm→183cm 다리 연장한 여성
    인물·화제 2024.06.27 17:26:12
    다리를 연장하는 수술에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 가까이 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모델 테레시아 피셔(32)는 다리를 45인치(약 114cm)까지 늘리기 위해 받았던 수술에서 박았던 철심을 제거하는 8번째이자 마지막 수술을 받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 테레시아는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브라더' 독일판에 출연해 2차례의 사지연장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번의 수술을 통해 그의 키는 168cm에서 183cm까지 늘었다. 테레시아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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