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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대통령 "두코바니 성공시 韓과 테믈린 원전도 협력"
    체코 대통령 "두코바니 성공시 韓과 테믈린 원전도 협력"
    경제동향 2024.09.20 09:32:40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두코바니 원전에 이어 테믈린 지역의 원전 2기(3·4호기) 건설 사업을 한국이 추가 수주할 가능성에 대해 “첫 번째 단계가 잘 진행된다면 동일한 파트너와 협력을 계속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본계약이 체결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테믈린 원전 또한 한국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파벨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 대통령궁에서 아리랑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파벨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향후 테믈린 원전
  •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경제동향 2024.09.20 08:19:56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추가 수출을 위해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야간 정비를 감축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제2, 제3의 체코 원전 신화를 쓰기 위한 포석이다.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시내에서 한수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내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비 분야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고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이 동석했다. 한수원은 내부 토론회 내용과 임직원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원전 운영·관리 및 업무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우선 불필요한 업무량
  • 'AI 핵심장비' 칠러 힘싣는 LG전자…12兆 남미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biz-플러스]
    'AI 핵심장비' 칠러 힘싣는 LG전자…12兆 남미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09.20 07:52:07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주요 제품인 칠러 사업의 영토를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남미에도 공조 솔루션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거점 마련에 한창이다. 최근 남미 지역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칠러 사업의 잠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브라질 법인을 신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현지에서 칠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 HBM도 피크?… “아직은 시기상조”가 대세 [biz-플러스]
    HBM도 피크?… “아직은 시기상조”가 대세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09.20 07:50:25
    모건스탠리(MS)·BNP파리바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최근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고점론을 펼치며 잇달아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일반 D램은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AI) PC 시장이 살아나지 않아 수요절벽에 부딪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부가 메모리는 내년부터 공급이 넘쳐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들의 논리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들이 최근 달라지고 있는 AI 메모리 시장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반쪽 보고서’를 내놓았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AI 거품이 빠지면서 급격하게 수
  • [영상] 미 연준, 금리 '빅컷'…한국은 언제?
    [영상] 미 연준, 금리 '빅컷'…한국은 언제?
    경제동향 2024.09.20 07:05:00
    미 연준의 기준금리 ‘빅컷’ 인하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18일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5%포인트(p) 내린 4.75~5.0%로 결정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는 1.5%p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감도 높아졌다.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소비 위축 등 경기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해 19일 "한국의 통화정책이 국내 요인에
  • 가계부채보다 정책 실기가 더 부담…'매파적 인하' 가능성↑
    가계부채보다 정책 실기가 더 부담…'매파적 인하' 가능성↑
    경제동향 2024.09.20 05:30:00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이달 들어 9일까지 3조 645억 원이다. 하루 평균 3405억 원에 달한다. 8월(4012억 원)보다는 15% 적지만 7월(3861억 원)이나 6월(3617억 원)과 비교하면 적게는 감소 폭이 5%대에 그친다. 일반적으로 주담대 시행이 계약 두세 달 뒤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가계대출 증가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m
  • [영상]미 연준, 금리 0.5%p↓…올해 0.5%p 추가 인하 가능
    [영상]미 연준, 금리 0.5%p↓…올해 0.5%p 추가 인하 가능
    경제동향 2024.09.20 05:05: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0.5%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하게 2%로 향하고 있다는 큰 확신을 얻었다. 물가안정과 고용 두 목표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4.4%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두 차례 0.25%포인트 인하, 또는 △한 차례 0.5%포인트 인하와 한 차례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미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0%로 6월 전망치였던 2.1%보다 낮췄다. 실업률은 연말 기
  • "데이터센터 지방유인 제한적…정주여건 개선해야"
    "데이터센터 지방유인 제한적…정주여건 개선해야"
    경제동향 2024.09.19 21:22:11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과 관련해 전력 계통 영향 평가, 지역 차등 요금제 등의 정책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력 부문뿐 아니라 통신·인력 등 비전력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은 18일 “데이터센터 전용 통신 회선 등 인프라 보강과 더불어 필수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중국과 일본 국가 클러스터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정보기술(IT) 업체의 서버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전기 소비량이 1㎡당 1000kWh(킬로와트시)에 달한다. 국
  • "韓, 가계부채보다 정책 실기가 더 부담"…'매파적 인하' 가능성
    "韓, 가계부채보다 정책 실기가 더 부담"…'매파적 인하' 가능성
    경제동향 2024.09.19 17:52:09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이달 들어 9일까지 3조 645억 원이다. 하루 평균 3405억 원에 달한다. 8월(4012억 원)보다는 15% 적지만 7월(3861억 원)이나 6월(3617억 원)과 비교하면 적게는 감소 폭이 5%대에 그친다. 일반적으로 주담대 시행이 계약 두세 달 뒤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가계대출 증가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m
  • 26일 11차 전기본 공청회 "거야 반대 극복이 관건"
    26일 11차 전기본 공청회 "거야 반대 극복이 관건"
    경제동향 2024.09.19 17:46:31
    신규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전(SMR)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대한 공청회가 이달 26일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 11차 전기본 공청회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1차 전기본은 전력 수요 예측과 송전망, 발전 설비 구축 목표를 담은 정부 계획이다. 정부는 11차 전기본에 맞춰 2038년까지 신규 원전을 최대 3기 짓고 SMR을 2035년부터 발전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가동 중인 원전은 26기로 신한울 3·4호기와 새울 3·4호기
  • 자회사 브라질 법인 세운 LG전자, 12조 남미 데이터센터 시장 넘본다
    자회사 브라질 법인 세운 LG전자, 12조 남미 데이터센터 시장 넘본다
    경제동향 2024.09.19 17:44:55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주요 제품인 칠러 사업의 영토를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남미에도 공조 솔루션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거점 마련에 한창이다. 최근 남미 지역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칠러 사업의 잠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브라질 법인을 신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현지에서 칠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 금리인하의 시간…韓 '베이비컷' 다가온다
    금리인하의 시간…韓 '베이비컷' 다가온다
    경제동향 2024.09.19 17:39:1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격적으로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도 이르면 다음 달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 시대의 막이 올랐지만 한국은 미국과 비교해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부족하고 가계부채와 집값 변수가 있어 추가 조정 속도는 느릴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관련 시리즈·기사 2·3·4면 연준은 18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연 5.25~5.5%에서 4.75~5.0%로 0.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는
  • [단독]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단독]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경제동향 2024.09.19 17:37:52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추가 수출을 위해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야간 정비를 감축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제2, 제3의 체코 원전 신화를 쓰기 위한 포석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시내에서 한수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내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비 분야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고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이 동석했다. 한수원은 내부 토론회 내용과 임직원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원전 운영·관리 및 업무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우선 불필요한
  • "설비투자 늘어도 물량확대 제한적…HBM 공급과잉은 시기상조" [biz-focus]
    "설비투자 늘어도 물량확대 제한적…HBM 공급과잉은 시기상조" [biz-focus]
    경제동향 2024.09.19 16:18:45
    모건스탠리(MS)·BNP파리바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최근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고점론을 펼치며 잇달아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일반 D램은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AI) PC 시장이 살아나지 않아 수요절벽에 부딪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부가 메모리는 내년부터 공급이 넘쳐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들의 논리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들이 최근 달라지고 있는 AI 메모리 시장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반쪽 보고서’를 내놓았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AI 거품이 빠지면서 급격하게 수
  • 공정위, 티메프 사태 대응 강화…내년도 예산안 4.5억 증액 편성
    공정위, 티메프 사태 대응 강화…내년도 예산안 4.5억 증액 편성
    경제동향 2024.09.19 10:53:41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메프 사태 대응 강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4억 5000만원을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 19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의 내년도 분쟁조정, 소송 지원 관련 예산은 티메프 대응 예산을 합쳐 19억원에 이른다. 공정위는 우선 분쟁조정지원에 3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예산이 확정되면 분쟁조정을 위한 전담 인력을 충원하고 전산 시스템을 대폭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소송 지원에도 1억원을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 사업자가 집단분쟁조정 결정을 거부하는 경우 정부가 변호사 선임·수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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