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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머티리얼즈, 日 이데미츠와 'OLED 재료' 개발 맞손
    SK머티리얼즈, 日 이데미츠와 'OLED 재료' 개발 맞손
    경제동향 2024.06.21 14:16:48
    SK머티리얼즈가 일본 소재 기업과 손잡고 신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개발에 나선다. SK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는 일본 에너지·소재 기업 이데미쓰 코산 주식회사와 OLED 발광층 재료인 붕소계 블루 도판트 및 블루 호스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각각 보유한 OLED 재료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신규 재료 공동 개발과 재료 평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는 2020년 SK㈜ 머티리얼즈와 일본
  • 내달 유류세 인하율 축소…정부, 석유업계에 가격인상 자제 당부
    내달 유류세 인하율 축소…정부, 석유업계에 가격인상 자제 당부
    경제동향 2024.06.21 13:50:37
    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의 가격 급등이 없도록 석유 업계에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정유 4사, 알뜰 3사, 액화석유가스 공급사, 유관 협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하향 추세지만, 국제 석유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예정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
  • [공기업100書]무보, 베트남 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지원
    [공기업100書]무보, 베트남 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지원
    경제동향 2024.06.21 13:36:58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를 전폭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는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석유가스공사(PVN)와 향후 발주 예정 프로젝트 지원 등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PVN은 가스전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가스화력 발전소의 3단계로 이어지는 120억 달러 규모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고자 PVN과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PVN이
  • 환율 불안에…5월 외화예금 23.9억 달러 '뚝'
    환율 불안에…5월 외화예금 23.9억 달러 '뚝'
    경제동향 2024.06.21 12:00:00
    5월 기업을 중심으로 거주자 외화예금이 24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89억 6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23억 9500만 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주체별로는 한 달 새 기업 예금이 25억 6000만 달러 줄었다. 개인 예금은 1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 유로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 HD현대重, '3조 오르카 프로젝트' 공략 박차…두 가지 잠수함 플랫폼 제안
    HD현대重, '3조 오르카 프로젝트' 공략 박차…두 가지 잠수함 플랫폼 제안
    경제동향 2024.06.21 11:29:59
    HD현대중공업(329180)이 약 3조 원 규모의 폴란드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0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국제 해양 안보 포럼’에 참가해 폴란드 해양 안보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해군사관학교와 바르샤바 안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 학술회로 올해는 전 세계 11개 조선 업체와 폴란드 해양 안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포럼에서 폴란드의 해양 안보 과제와 해군 및 방위산업체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 [속보] ‘환율 안전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150억달러 증액
    [속보] ‘환율 안전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150억달러 증액
    경제동향 2024.06.21 09:35:11
    '환율 안전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150억달러 증액
  • 이달 20일까지 8.5% ↑…수출 9개월 연속 플러스 '청신호'
    이달 20일까지 8.5% ↑…수출 9개월 연속 플러스 '청신호'
    경제동향 2024.06.21 09:27:28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에 파란 불이 켜졌다. 특히 반도체가 1년 전보다 50% 이상 늘어나는 등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0.6% 감소한 342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50.2%나 늘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4%로 전년보다 5.7%포인트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10%)
  • 연료비 현행 유지…3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 현행 유지…3분기 전기요금 동결
    경제동향 2024.06.21 08:21:26
    올해 3분기(7~10월) 전기요금이 현행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은 21일 연료비조정요금의 기준이 되는 3분기 최종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연료비조정단가란 변동성 높은 유연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도입한 항목으로 매 분기 시작 직전달 21일까지 발표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한전은 전기요금 산정 작업 결과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 천연가스 가격 오르자…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
    천연가스 가격 오르자…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
    경제동향 2024.06.21 06:00:00
    5월 생산자물가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6개월 연속 오름세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는 전월(119.16)에서 0.1% 오른 119.25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0.1%), 올 1월(0.5%), 2월(0.3%), 3월(0.2%), 4월(0.3)%에 이어 여섯 달째 오름세다. 지난해 5월(116.53)과 비교하면 2.3% 올라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4.0% 떨어졌다. 수산물(0.6%)이 올랐으나 농산물(-7.5%), 축산물(-1.3%)이 내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농산물
  • '여의도 4배 규모'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 어디에
    '여의도 4배 규모'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 어디에
    경제동향 2024.06.21 05:30:00
    전국 8개 시도에 여의도 4배 규모(18.4㎢)의 ‘기회발전특구’를 처음 지정한 것은 앵커 기업을 통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앵커 기업을 유치한 결과 총 200여 개 기업이 약 26조 원의 신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내 신규 투자뿐만 아니라 예정된 14조 5000억 원의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며 신속한 지방 투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평가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4월까지 접수된
  • 정부, 농산물값 안정에 비상금까지 동원…예비비 480억원 투입
    정부, 농산물값 안정에 비상금까지 동원…예비비 480억원 투입
    경제동향 2024.06.21 05:30:00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상금인 ‘예비비’를 500억 원 가까이 끌어다 쓴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한 480억 원 규모의 일반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통상 설날과 추석 등 물가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만 농축산물 할인 지원 정책을 펼쳤는데 올해는 농산물 가격 급등에 할인 지원을 계속하면서 책정된 연간 예산(1080억 원)을 거의 소진했다.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통한 납품 단가 지원과 대규모 할당관세 조치 등까지 고려하면 올해 상반
  • 올 지자체 예상적자 18.6조…전년보다 25% 악화
    올 지자체 예상적자 18.6조…전년보다 25% 악화
    경제동향 2024.06.20 21:34:46
    국세수입 부진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통합재정수입은 287조 2609억 원으로 전년보다 0.5% 증가했다. 통합재정지출은 305조 8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지출이 더 빠르게 늘면서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제외)는 18조 5960억 원 적자로 예상됐다. 지난해 지자체 통합재정수지는 당초 14조 8292억 원 적자로 예상됐으나 최종적으로
  • 포항 2차전지·구미 반도체…200개 기업이 26조 신규 투자
    포항 2차전지·구미 반도체…200개 기업이 26조 신규 투자
    경제동향 2024.06.20 19:00:00
    전국 8개 시도에 여의도 4배 규모(18.4㎢)의 ‘기회발전특구’를 처음 지정한 것은 앵커 기업을 통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앵커 기업을 유치한 결과 총 200여 개 기업이 약 26조 원의 신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내 신규 투자뿐만 아니라 예정된 14조 5000억 원의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며 신속한 지방 투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평가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4월까지 접수
  • '현장 연령제한 폐지' 한전의 파격
    '현장 연령제한 폐지' 한전의 파격
    경제동향 2024.06.20 17:45:45
    한국전력공사가 고령층 숙련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기근로자의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전은 전기공사협회·대한전기협회 등과 실무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 진입에 대비해 고령층 숙련노동자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아무리 건강한 체력을 보유하더라도 일정 연령(65~67세)이 되면 자격이 일괄 만료돼 작업 참여 자체가 불가능했다.
  • ‘그림자 부채’ 쌓이는 SK… “합병? 차라리 SK온 매각이 정공법” [biz-focus]
    ‘그림자 부채’ 쌓이는 SK… “합병? 차라리 SK온 매각이 정공법” [biz-focus]
    경제동향 2024.06.20 17:44:32
    SK텔레콤(017670)을 제외하면 SK(034730)그룹의 주력 회사들은 경기 흐름에 예민하다. 반도체와 에너지는 물론 SK그룹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배터리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반도체의 불황, 초기 시장인 배터리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이 이뤄지면서 SK그룹은 제1금융은 물론 정책금융기관, 투자은행(IB) 등의 문턱을 수시로 넘어야 했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반도체가 회복되면서 SK하이닉스(000660)는 역대급 이익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여타 계열사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 SK온으로 촉발된 재무 부담이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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