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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석 기재차관 "배추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
    김범석 기재차관 "배추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
    경제동향 2024.09.27 11:00: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27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과일류·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이지만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배추 출하 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할인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농협, 신규 직원 1800명 공개채용
    농협, 신규 직원 1800명 공개채용
    경제동향 2024.09.27 09:31:09
    농협은 2024년 범농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9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신규 직원 300여 명 채용을 시작으로 농협은행 지역인재 채용 500여 명, 전국 농·축협 1000여 명 채용 등 총 1800여 명 규모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달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 분야 △보험 등이며, 농협은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 기업 체감경기 석 달째 위축…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탓
    기업 체감경기 석 달째 위축…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탓
    경제동향 2024.09.27 06:00:00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에 기업심리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한 91.2를 기록했다. 다음달 기업심리지수 전망도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한 92.6으로 조사됐다. 전산업 CBSI는 6월 95.7에서 7월 95.1로 다섯 달 만에 꺾인 뒤 9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중국 경기가 부진하고 둔화하면서 과잉 공급이 일어났고, 우리 입장에선 이러한 현상이 수요 감소 혹은 경쟁 심화 요인으로
  • 반도체 부진에 또 30조 '세수 펑크'…"높은 변동성에 세수추계 어려워"
    반도체 부진에 또 30조 '세수 펑크'…"높은 변동성에 세수추계 어려워"
    경제동향 2024.09.27 05:30:00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에 법인세수가 급감하면서 올해 약 30조 원의 ‘세수 펑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지난해 56조 4000억 원에 이은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나라 곳간이 비면서 정부의 경기 대응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세수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 7000억 원으로 세입예산(367조 3000억 원)보다 29조 6000억 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수 오차는 8.1%로 전년(14.1%)보다 줄었지만 최근 4년간
  • '영끌' 올해에만 22조 폭증…"부실가능성 커 적극 감독 필요"
    '영끌' 올해에만 22조 폭증…"부실가능성 커 적극 감독 필요"
    경제동향 2024.09.27 05:30:00
    담보가치 대비 대출액을 뜻하는 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초과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대출이 올해 들어서만 22조 원가량 급증했다. 대출 규제가 완화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부실화 가능성이 큰 만큼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은행의 ‘금융 안정 상황’에 따르면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LTV가 60%를 넘는 주담대는 6월 말 현재 155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33조 8000억 원)과 비교해 21조 4000억 원
  • [영상]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영상]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경제동향 2024.09.27 05:10:00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영풍·MBK가 공개매수가를 올렸다고? 25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주당 66만원→75만원으로 13.6%, 영풍정밀은 주당 2만원→2만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투입되는 비용은 최대 2조2611억 원이고, 최소 1조802억 원이다. 대상은 고려아연 주식 최소 145만주(발생주식의 7.0%)에서 최대 302만주(15.6%)다. 영풍정밀은 최대 684만주(43.4%) 범위 내에서 응모 주식 전량을 매수한다. 종료 기간은 다음달 4일이다. 이제는
  • 개 농장 폐업 시 1마리 당 최대 60만 원 지원한다
    개 농장 폐업 시 1마리 당 최대 60만 원 지원한다
    경제동향 2024.09.26 18:21:23
    정부가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전업이나 폐업하는 농장주에게 마리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2월 6일까지 전·폐업하는 업체에 마리당 60만 원을 주고 이후 시기별로 22만 5000원까지 감액해서 지급하기로 했다. 농가당 평균 사육 마릿수가 300~400마리임을 감안하면 많게는 2억 40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는 개 사육 농장주의 전·폐업에 따라 남는 개들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 뚜렷한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 인니도 CPTPP 잰걸음…韓은 눈치보기만
    인니도 CPTPP 잰걸음…韓은 눈치보기만
    경제동향 2024.09.26 18:21:11
    인도네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공식 가입 신청을 했다. 반면 한국 정부는 반일 프레임과 농가의 반발을 우려해 가입 시점을 저울질하면서 눈치만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25일 CPTPP 13번째 회원국이 되겠다며 뉴질랜드에 가입 신청 서한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CPTPP 가입으로 회원국 내에서 수출품 관세가 크게 낮아지면
  • "사용후 핵연료 1.9만톤…고준위법 제정해 처분시설 확보해야"
    "사용후 핵연료 1.9만톤…고준위법 제정해 처분시설 확보해야"
    경제동향 2024.09.26 17:47:15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임시 저장 중인 1만 9500톤에 달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30년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임시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돼 자칫 멀쩡한 원전을 멈춰 세우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백민훈 한국원자력연구원 후행원자력기술연구소장은 26일 대전 KW컨벤션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 설명회’에서 “반세기 동안 미래 세대에게 전가해온 고준위 방폐물에 대한 관리 책무를
  • 공청회 파행·野 발목…원전건설 지연 우려
    공청회 파행·野 발목…원전건설 지연 우려
    경제동향 2024.09.26 17:46:23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해 신규 원전 4기 건설을 뼈대로 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공청회는 기습 시위로 얼룩졌고 야당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기본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신규 원전 건설을 통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획이 틀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11차 전기본 공청회는 에너지정의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기습 시위를 벌이면서 행사 진행이 중단됐다. 전기본 백지화를 요구하는 이들
  • LTV 60% 넘는 '영끌대출' 155조…부실폭탄 째깍
    LTV 60% 넘는 '영끌대출' 155조…부실폭탄 째깍
    경제동향 2024.09.26 17:44:53
    담보가치 대비 대출액을 뜻하는 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초과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대출이 올해 들어서만 22조 원가량 급증했다. 대출 규제가 완화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부실화 가능성이 큰 만큼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 안정 상황’에 따르면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LTV가 60%를 넘는 주담대는 6월 말 현재 155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33조 8000억 원)과 비교해 21조 400
  • 지방교부세·교부금 12조 삭감…내수 부진한데 '실탄' 부족
    지방교부세·교부금 12조 삭감…내수 부진한데 '실탄' 부족
    경제동향 2024.09.26 17:40:41
    2015~2019년 세수 오차율은 평균 5.3%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0~2024년의 평균 오차율은 12.3%로 확 뛰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세수 추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코로나19가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예측 불가능하게 전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세수 오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큰 폭의 오차의 원인으로 한국 경제의 높은 반도체 의존도를 꼽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별
  • 한·세르비아,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발칸 최초
    한·세르비아,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발칸 최초
    경제동향 2024.09.26 15:02:54
    한국이 유럽 발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르비아와 FTA의 일종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26일 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이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EPA는 일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 시장 개방 강도는 약하지만 공급망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협력을 추구한다. 사실상의 FTA로 볼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에 세르비아·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 대사와 만나 EPA 협상 개시를 논
  • 개 농장 폐업 시 1마리 당 최대 60만원 지원…"남는 개 47만마리 안락사 절대 안 시킨다"
    개 농장 폐업 시 1마리 당 최대 60만원 지원…"남는 개 47만마리 안락사 절대 안 시킨다"
    경제동향 2024.09.26 12:00:00
    오는 2027년 개 식용 종식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개 사육 농장주에 1마리 당 최소 22만 5000원,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개 식용 종식 시 남는 개 46만 6000마리에 대한 관리 방안은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26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개 식용 업계 총 5898개소로부터 전·폐업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먼저 조기에 전·폐업을 이행할 경우,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내
  •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조선?해운업 디지털 통합서비스 제공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조선?해운업 디지털 통합서비스 제공
    경제동향 2024.09.26 12:0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27일 울산 동구 일산동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을 뒷받침 하게 된다. 정부는 센터를 통해 지능형?자율운항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조선·해운 산업의 신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선박 운항 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4년 간 총 369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구축 △항해통신 핵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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