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책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개인용 국채 큰손, 10년물 50대·20년물 40대
    [단독] 개인용 국채 큰손, 10년물 50대·20년물 40대
    정책 2024.06.20 13:19:34
    정부가 이달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해 처음 청약을 받은 결과 10년물은 50대, 20년물은 40대가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0대 이상 투자자의 국채 20년물 청약은 10년물에 비해 훨씬 적었다. 고령자가 투자하기에는 금리 및 세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만기가 너무 길어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 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이달 13~17일 진행한 10년물 첫 청약에는 건수 기준으로 50대가 40.8%를 접수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 서학개미, 엔비디아 4400억 쓸어담았는데…일각선 '거품론' 솔솔
    서학개미, 엔비디아 4400억 쓸어담았는데…일각선 '거품론' 솔솔
    정책 2024.06.17 17:47:35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최근 주식을 액면분할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이자 국내 투자자들이 5거래일간 엔비디아 주식을 4400억 원 가까이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곧 미국 나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까지 넘볼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추가 상승을 꾀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0일(현지 시간)부터 1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3억 1541만 7186달러(약 43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체 해외 종목 순매수 2위인 미국의 비
  • 80살까지 기다리라니, 국채 20년물 안 팔리네 안 팔려 [선데이 머니카페]
    80살까지 기다리라니, 국채 20년물 안 팔리네 안 팔려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4.06.23 23:00:00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20년 만기 상품이 미달 상태를 겪었습니다. 시장 자체가 50대 이상 고액자산가 위주로 꾸려졌는데 서민 상품으로 구성해 판 영향이라는데요. 특히 금리와 세금 등 각종 혜택을 만기까지 기다려야 준다는 식의 설계 탓에 중도 환매까지 어렵게 만든 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요즘처럼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목돈을 넣고 20년이나 기다릴 투자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의 흥행이 왜 실패했는지, 나머지 10년물에 대한 비전은 분명한지 선데이 머
  • 미래에셋證, '개인투자용 국채' 13일부터 첫 청약
    미래에셋證, '개인투자용 국채' 13일부터 첫 청약
    정책 2024.06.12 17:38:55
    개인 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 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이 13일 첫 청약을 시작한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이달 처음 발행하는 저축성 채권이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 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3~17일 3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월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1~11월 연 11회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
  • 외면받은 'K국채' 20년물…7월부터 청약 물량 조절할 듯
    외면받은 'K국채' 20년물…7월부터 청약 물량 조절할 듯
    정책 2024.06.18 17:58:47
    국내 첫 개인투자용 국채가 긴 만기에 발목을 잡혀 예상 밖의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 다음 달부터는 20년물 물량을 이달(1000억 원)보다 줄일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연령대는 중장년층에 몰려 있는데 국채를 중도 환매할 경우 각종 금리·세금 혜택을 받을 수도 없어 20년 만기까지 기다릴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 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과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해당 국채 20년물 수요를 구체적으로 다시 파악하고 다음 달 물량을 조절하기로 했다.
  • 미래에셋證 해외주식 '30조' 돌파…올해만 6.7조 늘어
    미래에셋證 해외주식 '30조' 돌파…올해만 6.7조 늘어
    정책 2024.06.20 11:06:40
    미래에셋증권(006800)이 해외 주식에 투자한 자산이 업계 최초로 30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 들어 해외 주식 잔액이 7조 원 가까이 늘어 미국 뉴욕 증시 급등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잔액은 2017년 1월 1조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 4월 20조 원을 넘겼고 이번에 3년 2개월 만에 다시 10조 원 이상 더 늘며 30조 원을 넘어섰다. 7년 만에 해외 주식 잔액이 30배로 불어난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올해 무려 6조 7000억 원이나 해외 주식 잔액이 증가했고 투자자의 평가 이익도 5조 50
  • 가스·석유주 줄줄이 상한가…"경제성 불확실, 가격 규제 유의"
    가스·석유주 줄줄이 상한가…"경제성 불확실, 가격 규제 유의"
    정책 2024.06.03 17:38:59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만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련주의 주가도 일제히 급등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에너지 자원의 특성상 설사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더라도 정부의 가격 규제를 받을 수 있다며 섣부른 판단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036460)와 대성에너지(117580)·한국석유(004090)·흥구석유(024060) 등 상당수 국내 주요 가스·석유 관련주들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 금융위 '가상자산과' 출범…'FIU 검사과'도 내년 말까지 존속
    금융위 '가상자산과' 출범…'FIU 검사과'도 내년 말까지 존속
    정책 2024.06.06 17:29:12
    올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과가 총 8명의 인원으로 내년 말까지 운영된다. 한시 조직인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검사과의 일몰 기간도 내년 말까지 1년 6개월 더 연장됐다. 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달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다음 달 신설되는 가상자산과는 금융위 금융산업국에 내년 말까지 존속하는 한시 조직으로 편입된다. 인원은 4급 1명, 5급 4명, 6급 2명, 7급 1명 등 한
  • AI·밸류업發 '대형주 장세'…격차 더 커진  코스피·코스닥
    AI·밸류업發 '대형주 장세'…격차 더 커진 코스피·코스닥
    정책 2024.06.02 18:05:23
    올 들어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수혜주 등 극히 일부 업종만 부각하면서 유가증권시장 거래 대금이 코스닥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실질적인 글로벌 AI 공급망 편입주가 SK하이닉스(000660) 외에 전무한 수준인 데다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들도 자동차·금융주 등에만 몰려 있어 한 동안은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31일까지 코스피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0조
  • 이복현 "투자주체·금리 달라져…금투세 폐지해야"
    이복현 "투자주체·금리 달라져…금투세 폐지해야"
    정책 2024.06.02 17:51:3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할 경우 국내 주식 투자자의 해외 이탈, 단기 매매 급증 등이 우려된다며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투세 관련 시장 전문가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등을 통해 국내 주식을 정리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자산운용 업계에서는 금투세가 그대로 시행되면 해외 주식 투자 쏠림이 심
  • 'HBM 공급' 삼성·하이닉스도 급등…"실적 개선에 외인 매수 몰릴 것"
    'HBM 공급' 삼성·하이닉스도 급등…"실적 개선에 외인 매수 몰릴 것"
    정책 2024.06.19 17:40:43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서자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짝을 이루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와 납품 예정인 삼성전자(005930)의 주가도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5% 오른 8만 12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8일(8만 1300원) 이후 다시 8만 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24만 3000원까지 뛰어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단기 급등 부담에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최종적으로
  • '자진상폐' 대양제지, 5300원에 정리매매
    '자진상폐' 대양제지, 5300원에 정리매매
    정책 2024.06.11 17:45:22
    소액주주 주식 수가 20%에 미치지 못한다는 한계를 벗지 못하고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대양제지(006580)가 1주당 5300원에 정리매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양제지는 11일 최대주주인 신대양제지가 정리매매 기간 장내 매수와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이후 6개월 간 장외 매수를 통해 1주당 5300원에 잔존 소액주주의 보유 주식을 사들이겠다고 공시했다. 대양제지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된 4월 18일 9150원에 마지막으로 매매됐다. 대양제지는 앞서 4월 8일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지난달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 우리금융, 28일 롯데손보 인수 본입찰 검토…"오버페이 안한다"
    우리금융, 28일 롯데손보 인수 본입찰 검토…"오버페이 안한다"
    정책 2024.06.23 17:55:52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금융그룹은 롯데손보 인수를 희망하면서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써 내지 않을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전략부문 사업포트폴리오부는 지난주 롯데손해보험을 실사하고 인수 희망 가격 등 28일 본입찰 참여를 위한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우리금융이 회사 경영에 재무적 부담을 주고 기존 주주의 이익을 해치는 인수합병(M&A) 추진하겠다는 메시지
  • '진격의 AI 장비주' 한미반도체, LG전자 시총도 제쳤다
    '진격의 AI 장비주' 한미반도체, LG전자 시총도 제쳤다
    정책 2024.06.12 17:38:01
    얼마 전까지 중소형주로 분류됐던 반도체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042700)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0위로 올라섰다. 증권가에서는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독보적인 장비 제조 경쟁력을 앞세워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만 4600원(9.17%) 급등한 17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에는 주가가 10.17%까지 치솟아 17만 5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연저점이었던 올 1월 17일(5만 2400원)과 비교하면 주가
  • [동십자각] 금융투자상품 고도화되는데…갈길 먼 투자자교육
    [동십자각] 금융투자상품 고도화되는데…갈길 먼 투자자교육
    정책 2024.06.15 00:10:00
    “은행 직원의 권유로 ‘E’로 시작하는 상품에 가입했다 손실이 났는데 제 돈도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건가요.” 얼마 전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간 후 독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어렵게 연락이 닿은 그의 목소리에서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사연은 이랬다. 평소 주로 거래하던 은행의 직원이 권유해 특정 투자 상품에 가입했는데 원금 손실이 나던 차에 당국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 배상안을 보게 됐다며 본인이 가입한 상품도 해당되느냐는 질문이었다. 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