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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증시 캘린더] 라메디텍, 코스닥 입성…이노스페이스 등 공모주 청약만 네건
    [이번주 증시 캘린더] 라메디텍, 코스닥 입성…이노스페이스 등 공모주 청약만 네건
    정책 2024.06.17 06:00:00
    이번주(17~21일) 라메디텍과 씨어스테크놀로지 등의 코스닥 시장 입성이 예정된 가운데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용·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은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한다. 라메디텍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 6000원으로 확정하며 208억 원을 조달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80억 원이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다. 2012년 설립 이후 초소형 고출력
  • "M&A 기대 효과 어떻게 측정하라고"…IFRS 개정안에 재계·회계업계 '반대'
    "M&A 기대 효과 어떻게 측정하라고"…IFRS 개정안에 재계·회계업계 '반대'
    정책 2024.06.17 05:30:00
    기업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경우 매출 성장 예상치를 재무제표에 기재하고 해당 목표치를 달성했는지 공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제회계기준(IFRS) 개정안이 나오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M&A 기대 효과를 수치화하기 어려운 데다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3월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초안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회계기준원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재계와 회계업계가 특정
  • 투자자 환전 편의 도모…원·달러 외환 시장 새벽 2시까지 연다
    투자자 환전 편의 도모…원·달러 외환 시장 새벽 2시까지 연다
    정책 2024.06.17 05:15:00
    다음달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서 원화도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시간대에 실시간 가격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에서 원·달러 거래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원·달러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원화와 이종 통화 간의 거래 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
  • 2분기 실적 기대…코스피 영업익 전망치 석달새 12% 상향
    2분기 실적 기대…코스피 영업익 전망치 석달새 12% 상향
    정책 2024.06.17 05:05:00
    증권사들이 코스피 상장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2% 가량 상향 조정했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59곳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1조 7852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28조 3036억 원 대비 12.3%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10조 6890억 원에서 14조 1940억 원으로 32.79% 늘었다. SK하이닉스(00066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보다 93% 넘게 증가했다
  • "M&A 효과 수치화 어려운데…실적 부진땐 주주 소송 우려"
    "M&A 효과 수치화 어려운데…실적 부진땐 주주 소송 우려"
    정책 2024.06.16 17:53:55
    “재무제표에 포함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회계감사 대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굵직한 인수합병(M&A)을 한 후 피합병 법인의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부진하면 주주들의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최근 내놓은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초안에 대해 “기업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밸류업(기업가치 증대) 정책의 하나로 상법상 이사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안을 내놓은 가운데 IASB가 M&A 공시 의무를 강화하는 회계 기준 개정 초
  • '성장 모멘텀' 확보…LIG넥스원·롯데관광개발 등 주목을
    '성장 모멘텀' 확보…LIG넥스원·롯데관광개발 등 주목을
    정책 2024.06.16 17:48:40
    지난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실적이 기대되는 방산·관광·전력주를 추천했다. 미국이 물가 안정화 국면에 돌입한 만큼 당분간 개별 기업의 긍정적인 모멘텀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16일 삼성증권은 LIG넥스원(079550)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LIG넥스원은 다음달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스트로보틱스는 방산 분야에 활용되는 4족 보행 로봇을 만
  •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 석달만에 12% 상향조정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 석달만에 12% 상향조정
    정책 2024.06.16 17:46:38
    증권사들이 코스피 상장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2% 가량 상향 조정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59곳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1조 7852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28조 3036억 원 대비 12.3%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10조 6890억 원에서 14조 1940억 원으로 32.79% 늘었다. SK하이닉스(00066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보다 93% 넘게 증가했다
  • [단독]상법개정 이어 'M&A성과 공시' 쇼크
    [단독]상법개정 이어 'M&A성과 공시' 쇼크
    정책 2024.06.16 17:42:57
    기업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경우 매출 성장 예상치를 재무제표에 기재하고 해당 목표치를 달성했는지 공시하는 것을 뼈대로 한 국제회계기준(IFRS) 개정안이 나오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M&A 기대 효과를 수치화하기 어려운 데다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2면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3월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초안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회계기준원에 반대
  • 원·달러 외환 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원·달러 외환 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정책 2024.06.16 17:39:14
    다음달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서 원화도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시간대에 실시간 가격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에서 원·달러 거래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원·달러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원화와 이종 통화 간의 거래 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
  • '박스권' 코스피에 등 돌리는 투자자…ISA에서 해외·국내 ETF 비중 첫 역전
    '박스권' 코스피에 등 돌리는 투자자…ISA에서 해외·국내 ETF 비중 첫 역전
    정책 2024.06.16 15:22:47
    국민 노후와 자산 증식을 위한 절세 계좌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해외 투자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주가 부양책을 적극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주가 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국내 증시가 더욱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 ISA에서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편입 비중은 지난 4월 말 기준 19.7%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국내 투자자의 중개형 ISA에서 해외 ETF 편입 비중은 4.3%였으나 4개월 만에 15%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국내 ETF 편입 비
  • 이제는 엄연한 '수출株'…음식료·화장품 주가는 고공행진 중 [선데이 머니카페]
    이제는 엄연한 '수출株'…음식료·화장품 주가는 고공행진 중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4.06.16 05:44:28
    올 들어 음식료와 화장품 업종 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불닭 시리즈’로 유명한 삼양식품(003230) 주가는 올 들어 200% 가까이 상승했고, 같은 기간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214420) 주가는 무려 271.16%나 오르며 코스피 상장 기업 주가 상승률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음식과 화장품이 몇 년 새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수요가 폭발한 덕인데요. 여기에 장기화하고 있는 강달러 기조로 환율 수혜도 입으며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덕에 과거에는 전형적인 내수주로 인식됐던
  • [다음주 증시 전망]"외국인 순매수 이어질 것"…코스피 2800 전망
    [다음주 증시 전망]"외국인 순매수 이어질 것"…코스피 2800 전망
    정책 2024.06.15 05:29:13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국내 수출 호조와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외국인투자가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메모리 반도체, 전자기기(IT) 등 수출 단가가 개선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28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53포인트(0.13%) 오른 2758.42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대비 57.25포인트(2.12%) 오르며 한 달 만에 2750선을 넘는 데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11일부터 4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하며 한때
  • [동십자각] 금융투자상품 고도화되는데…갈길 먼 투자자교육
    [동십자각] 금융투자상품 고도화되는데…갈길 먼 투자자교육
    정책 2024.06.15 00:10:00
    “은행 직원의 권유로 ‘E’로 시작하는 상품에 가입했다 손실이 났는데 제 돈도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건가요.” 얼마 전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간 후 독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어렵게 연락이 닿은 그의 목소리에서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사연은 이랬다. 평소 주로 거래하던 은행의 직원이 권유해 특정 투자 상품에 가입했는데 원금 손실이 나던 차에 당국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 배상안을 보게 됐다며 본인이 가입한 상품도 해당되느냐는 질문이었다. 정년퇴직 이후 연금
  • 이복현 "삼라만상이 다 처벌 대상…배임죄 폐지 어렵다면 조건 엄격히 해야"
    이복현 "삼라만상이 다 처벌 대상…배임죄 폐지 어렵다면 조건 엄격히 해야"
    정책 2024.06.14 18:10:0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배임죄 폐지 필요성까지 언급한 것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상법 382조3에서 기업 이사는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회사’ 이외에 ‘주주’를 넣을 경우 배임 우려와 소송 남발로 기업 투자 등이 위축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법 개정을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이 원장은 기업 우려를 줄일 방안으로 배임죄 폐지 카드를 꺼냈다. 이사 충실 의무에 주주가 포함될 경우 소액주주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배임죄가 될 수
  • 연고점 돌파에 '유전 테마'까지…'빚투' 9개월만에 20조 돌파
    연고점 돌파에 '유전 테마'까지…'빚투' 9개월만에 20조 돌파
    정책 2024.06.14 17:54:51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돌파한 데다 정부가 주도하는 동해 유전 개발 테마주까지 들썩이면서 신용거래 융자 잔액이 9개월 만에 20조 원을 돌파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신용 융자 잔액은 13일 기준으로 20조 121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9월 25일(20조 1202억 원) 이후 처음으로 20조 원의 벽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17조 5584억 원)과 비교하면 반년도 채 안 돼 2조 5633억 원이 더 늘어났다. 신용 융자 잔액은 투자자가 주식을 살 목적으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돈이다. 시장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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