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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물질준비하던 80대 해녀 쓰려져 후송

    포항남부소방서 제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앞바다에 물질을 하러 들어가려던 80대 해녀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53분쯤 포항 남구 구룡포 인근 바다에서 해녀 80대 A씨가 장비를 갖추고 바다에 들어가려다 쓰러졌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이송 도중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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