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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밤바다를 따라 즐기는 야간 힐링산책…'윤슬 감성투어' 운영

영동

    강릉 밤바다를 따라 즐기는 야간 힐링산책…'윤슬 감성투어' 운영

    핵심요약

    25일 강문솟대다리~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구간 투어 시작

    윤슬 감성투어. 강릉시 제공윤슬 감성투어.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야간 힐링관광 프로그램인 윤슬 감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강릉바우길과 협업해 운영하는 '윤슬감성 투어'는 단순히 강릉 밤바다를 걷는 것을 넘어 화려한 야간경관과 함께 달빛이 비치는 윤슬을 바라보며 강릉 밤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강문솟대다리~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구간 투어를 시작으로 감성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8일과 22일 2회 진행을 통해 여름 피서철 강릉시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해안권(송정해변 솔숲길), 열린관광권(솔향수목원), 도심권(노암터널~월화거리 야시장)에서 총 8회 운영한 결과 매회 5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강릉시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적인 힐링 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윤슬 감성투어를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강릉의 밤바다를 온전히 느끼고, 강릉의 바다를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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