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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한국전쟁 당시 충청지역 기독교인 희생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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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당시 충청지역 기독교인 희생 진실 규명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26일 한국전쟁 전후 충청지역 30개 교회에서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기독교인 71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26일 한국전쟁 전후 충청지역 30개 교회에서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기독교인 71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에 충청지역 30개 교회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6일 "한국전쟁 전후 충청지역 교회 30곳에서 적대세력에게 희생된 기독교인 71명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이어 "충청지역 기독교인 희생 사건은 공주와 금산, 논산 등 15개 지역에서 인민군 점령기인 1950년 7월부터 퇴각기인 9월에 집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화위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충남 논산 병촌교회 기독교인 54명이 한국전쟁 당시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건을 진실 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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