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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업 무

주요간첩사건

부여침투 무장간첩 사건

사건개요

  • 북한 공작원과 고정간첩이 접선한다는 징후를 포착하고 잠복 감시중 1995.10.24 충남OO사찰에 출현한 거동 수상자 2명을 불심 검문하는 과정에서 교전 발생

  • 사찰 인근 국도에서 1명(K모씨)은 생포하고, 도주한 나머지 1명은 수색ㆍ매복 작전을 통해 10.27 인근 마을에서 총격전 끝에 검거(병원으로 후송 치료중 사망)

침투 및 간첩활동

  • K모씨는 1990.05 제주도 해안을 통해 1차 침투, 이미 남파되어 지하공작지도부「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구축하고 있던 고위급 간첩 L모씨(북한 권력서열 22위)와 함께 약 5개월 동안활동하다가 같은 해 10월 L모씨를 대동하고 강화도를 통해 복귀

  • 1995.08경 국내 암약중인 고정간첩 지도검열과 함께 남파공작원 대동 복귀지령을 받고 P모씨와 함께 공작조를 편성, 제주도 해안으로 2차 침투

  • 북한의 지령대로 포섭 대상자들에게 ‘북한에서 온 당(黨) 연락원’ 이라고 밝히고 “함께 통일운동을 하자” 고 제의하는 등 대담하고 노골적인 재야운동권 포섭활동 전개

  • 또한, 대전ㆍ이천ㆍ남양주에 여러개의 무인포스트를 설치한 후, 거액의 공작금과 권총ㆍ독총ㆍ무전기ㆍ난수표 등 간첩장비를 은닉

    ※ 무인포스트(일명 ‘드보크’) : 공작원 상호간 직접 접촉없이 제3의 장소(나무ㆍ비석ㆍ바위, 물품보관소, E-메일 등)를 이용무기, 공작금, 간첩통신장비, 보고문 등을 주고받는 연락 수단으로 이용

사건 특징

  • 북한공작조직이 ‘혁명2세대’ 출신들을 엄선하여 철저한 이남화 교육을 통해 남한 환경에 익숙한 ‘새세대 공작원’ 을 양성ㆍ남파

  • 국내 운동권 사이에 주체사상이 만연한 반면 국민들의 안보 경각심이 해이해진 현상에 고무되어 포섭대상으로 선정한 운동권 인물들에게 북한 공작원이라고 밝히는 대담하고 과감한 공작전술 구사

  • 과거 분실ㆍ도난 주민등록증에 사진만 바꿔 사용한 것과 달리 남한 실존인물 명의로 정교하게 위조한 주민등록증 4매를 소지하고 수시 바꿔 사용하면서 공작임무 수행

1차 침투 시 강화도 건평리 해안을 통해 복귀

1차 침투 시 복귀로 (강화도 건평리 해안)

2차 침투 시 제주도 온평리 해안을 통해 침투

2차 침투 시 (제주도 온평리 해안)

북한직파 부부간첩 사건

사건개요

  • 1997.10 중순 울산재야단체 간부의 신고를 받고 추적하기 시작, 같은 해 10.27 부부간첩 C모(당시 35세)ㆍK모 (당시 28세)씨를 검거하고 연계 간첩 2명을 적발

침투 및 간첩활동

  • C모ㆍ K모씨는 북한과 이미 연계되어 있던 K모씨(당시 69세, 00대 교수)와 S모씨(당시 55세, 공기업 간부)에 대한 검열 및 신규대상 포섭 지령을 받고 1997.08 국내 침투

  • 서울에 은신거점을 마련한 후 간첩장비를 숨기기 위해 공원 등지에 드보크 6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K모ㆍS모씨 에게 북한 지령을 전달하고, 재야단체 활동 인물 포섭을 기도

사건 특징

  • 북한에서 직파한 최초의 부부간첩 사건으로, 사회 지도층인 대학교수와 국가기간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 직원이 장기간 간첩으로 활약한 사실을 규명

  • 1997.02 이한영(1982년 귀순, 김정일 처 조카) 권총 피살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규명 하였고, 북한이 통상적인 간첩행위 이외에 보복테러를 자행중인 사실을 확인

공작장비 등 증거물

공작장비 등 증거물

국적세탁간첩 우회침투 사건

사건개요

  • 태국인 ‘마놋 세림’ 으로 국적을 세탁하여 1996년부터 1998년 까지 3회 국내에 침투한 북한 「35호실」 공작원 ‘J某’의 동향을 지속 추적, 2006.07 필리핀인 ‘켈톤’으로 국적 세탁 후 국내 침투 시 검거

침투 및 간첩활동

  • J모씨는 김일성대학 2년 중퇴후 1991.02 북한노동당 「35호실」 공작원으로 소환되어 「김정일정치군사대학」에서 공작원 교육을 이수

  • 1993.09 태국에 침투, ‘마놋 세림’ 으로 국적 세탁후 1996.03 부터 1998.01 까지 3회 국내 침투하여 원전ㆍ레이다 기지 등 ‘전시타격목표’ 를 촬영하여 북한에 보고

  • 2001.09 필리핀에 침투, 현지인 ‘켈톤’으로 또다시 국적 세탁후 ‘남조선 장기 침투 여건 조성’을 위해 2006.07 국내로 침투

국적세탁 침투 간첩 J某 증거물품

국적세탁 침투 간첩 J某 증거물품

KELTON 명의 필리핀 여권

KELTON 명의 필리핀 여권

해외 현지 압수수색 장면

해외 현지 압수수색 장면

황장엽 암살목적 북한공작원 침투 사건

사건개요

  • 북한 인민무력부「정찰총국」소속 현역 소좌(少佐) K모ㆍD모씨가 18년간 특수 교육을 받고 前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암살을 위해 탈북자로 위장 침투하였다가 검거된 사건

    ※ 소좌 : 북한군 계급중에 하나로, 우리軍 ‘소령’ 계급에 해당

침투 및 간첩활동

  • K모ㆍD모씨는 1992.09 테러ㆍ폭파 등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구(舊)「정찰국」전투원으로 선발, 「마동희군사대학」등 전투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대남공작원에 선발

  • 2007.04 '탈북자 위장 남조선 침투 준비' 지시를 받고, 함흥 출신 사망자로 신분을 세탁하고 공작원 교육을 받아 국내 침투 준비

  • 2009.11 정찰총국장 김영철에게 ‘황장엽 처단’ 지령을 받고 제 3국을 경유 탈북자로 위장하여 국내 잠입 하였다가 심사과정에서 정체가 탄로나 검거

사건 특징

  • 북한이 2009.02 당(黨)ㆍ군(軍) 산하 대남 공작부서를 통합, 거대 공작기구인 「정찰총국」을 만든 후 대남공작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자행한 최초의 탈북자 위장 간첩사건

직파간첩 입국 경로 2009.11 황장엽씨 살해 지시 2009.12 탈북 브로커를 소개받아 일반 탈북자와 함께 태국행 2009.12 강제 추방 형식으로 한국행 2010.4 탈북자 심사 과정에서 가짜 경로 탄로

직파간첩 입국 경로

조장(組長) K某 증거물

조장(組長) K某 증거물

조원(組員) D某 증거물

조원(組員) D某 증거물

주요 탈북자 암살기도 간첩 사건

사건개요

  • 탈북자 A모씨는 국내 입국후 몽골을 왕래하며 샘물 개발 등 대북사업을 추진타 2010.03 駐 몽골 北 대사관의 「정찰총국」 소속 간첩 ‘김 국장(局長)’에게 포섭되어

  • 2011.04 駐 몽골 北 대사관에서 ‘김 국장’으로부터 독총(만년필ㆍ손전등 型)ㆍ독침ㆍ독약을 받아 사용법을 익히는 한편, 암살용 폭약 제조법을 습득

  • 2011.06 ‘김 국장’으로 부터 "反北활동가 KㆍP모씨를 살해하라"는 지령과 함께 공작금 12,000달러를 받고 입국, P모씨를 암살하려다 현장에서 격투 끝에 검거

    ※ A모씨는 反北활동가 P모씨를 암살한 후 상부에 범행 성공을 알릴 목적으로 P모씨의 시신 유기장소(남한산성)를 사전답사하고 도주를 위해 베트남행 항공권까지 예매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 2012.11 대법원에서 징역ㆍ자정4년, 몰수(독총), 추징금(1,175만원) 선고, 刑 확정

사건 특징

  • 북한이 국내 정착 탈북자를 집요하게 포섭, 공작금ㆍ암살장비를 제공하여 反北 활동자를 살해하려 하는 등 北 공작 조직의 극악(極惡) 잔인성이 드러난 사례

  • 귀순 탈북자들의 對北 풍선날리기를 통한 金哥 우상화 실태ㆍ北 실상 폭로 등 일련의 反北활동이 북한의 체제보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반증

1차 침투 시 강화도 건평리 해안을 통해 복귀
2차 침투 시 제주도 온평리 해안을 통해 침투

필리핀인 위장침투 무함마드깐수 사건

사건개요

  • 1996.07.03 국내 유명호텔 비지니스센터에서 중국에 있는 북한공작거점으로 대북 보고문을 FAX로 보내던 ○○대학교 교수 "무함마드 깐수"를 검거, 필리핀인으로 위장 침투한 북한공작원(노동당 대외정보조사부 소속)임을 규명

침투 및 간첩활동

  • 깐수는 레바논-필리핀으로 2차례 국적 세탁과정을 거쳐 1984.04 필리핀인 "무함마드 깐수"로 위장하여 국내 잠입

  • 국내 여성과 결혼하고 유명대 교수로 활동하면서 철저하게 신분위장하여 정계ㆍ학계ㆍ언론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고급정보 수집

  • 과거 간첩들이 무전ㆍ암호편지로 보고 하던 방식과 달리 팩스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신속하게 전송하며 간첩활동

사건 특징

  • 외국인으로 국적 세탁하여 국내 침투한 북한 간첩을 적발한 최초의 사건

위장침투 입국 경로 1979.01 이철수 여권으로 평양출발 1979.02 레바논에서 무하마드깐수로 레바논 국적 획득 후 튀니지 1982.07 말레이지아에서 현지대학 강사 취업 1984.02 필리핀 국적 획득 1984.04 국내잠입, 위장결혼 1990.02 모 대학 조교수

민족민주혁명당 간첩 사건

사건개요

  • 1998.12 우리軍이 남해안에서 격침한 북한 잠수정안에 있던 유류품을 단서로 국내 연계망을 추적, 1999.08 민족민주혁명당 총책 K모씨ㆍ조직책 H모씨 등 핵심인물 35명을 검거

침투 및 간첩활동

  • 간첩 원진우(가명)가 1998.10 「민족민주혁명당」조직검열 임무를 받고 남파되어 핵심조직원과 접선, 조직 검열 후 같은 해 12월 잠수정으로 복귀하던 중 우리 軍에 피살

    ※ 원진우는 1987.04 말레이시아人 진운방으로 위장침투 활동하다 1992.08 북한으로 복귀

사건 특징

  •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태동한 주사파조직이 북한에 포섭, 노동당의 직접 지령을 받는 혁명 전위조직으로 탈바꿈 한 사례

  • 북한이 엘리트 학생층을 포섭, 장기적으로 언론인ㆍ법조인 등 우리 사회 여론 지도층에 침투를 기도

  • 인터넷 통신망을 간첩지령 송ㆍ수신 수단으로 활용한 최초 사건

우리軍에 의해 격침된 북한 잠수정 인양

우리軍에 의해 격침된 북한 잠수정 인양

일심회 간첩 사건

사건개요

  • 美 시민권자 J모씨가 북한의 지령에 따라 386운동권 출신 정ㆍ재계 인사를 포섭, 「일심회」를 결성한 후 국내정세 동향을 수집ㆍ보고하는 등 간첩활동

    2006.10 부터 2007.02 까지 2차에 걸쳐 총 6명 검거

침투 및 간첩활동

  • J모씨는 1987년경 미국 유학중 북한공작조직에 포섭되어 지령에 따라 국내 입국 정착, IT업계에 종사하면서 386운동권 출신들에게 접근ㆍ친교를 유지하면서 사상성향을 파악, 북한에 보고

  • 정ㆍ재계 S모(인터넷 영어학원 원장), C모(○○당 사무부총장), P모(국회의원 보좌관)씨를 포섭,「일심회」 를 결성한 후 중국 북경 등지에서 북한 대외연락부 공작원과 접선

  • 총선ㆍ지자체 선거 등 국내 정치정세 동향을 수집, 인터넷 E-mail을 통해 북한에 보고하는 등 장기 암약하면서 간첩활동

사건 특징

  • 일부 1980년대 대학 운동권 출신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맹신하며 북한의 지령에 따라 대남혁명을 위해 암약중인 사실을 확인

01. 일심회 보고와 북한 지령 경로

일심회 조직원들은 국내외PC방에서 해외 이메일 계정으로 북한 대외 연락부에 대북보고를 하고 지령 수령을 함 일심회 조직원들은 국내외PC방에서 해외 이메일 계정으로 북한 대외 연락부에 대북보고를 하고 지령 수령을 함

02. 조직원 내부 연락

  • 플로피디스켓, USB메모리 (이동식 저장장치), PC통신 이용

  • 검찰압수 : 플로피디스켓, USB, PC등 이용 저장장치 12종 1,087점, 전체파일 1만 5,765개, 문서파일 1만 1,876개

03. 제3국 접선

  • 중국 태국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 접선, 직접 보고 및 지령 수령

지하당「왕재산」간첩 사건

사건개요

  • 대학가 주사파 운동권 출신 총책 K모씨는 1993.08 김일성으로부터 ‘남한 혁명지도부 결성’ 지령을 받고, 주사파 운동권 4명을 포섭ㆍ지하당 「왕재산」을 결성

  • 2011.07 수사결과, 총책 K모씨 등 「왕재산」 핵심지도부는 北 「노동당」에 가입한 후 ‘관덕봉’ㆍ‘관순봉’ㆍ‘관상봉’ 등 대호명(위장호칭)을 부여받은 후 北 「225국」으로부터 "2014년까지 인천시청과 방송국, 포탄공장ㆍ軍ㆍ경찰서에 조직원을 포섭, 결정적 시기에 장악 또는 폭파하라" 는 등 지령을 수수하고

  • 우리 군 작전계획ㆍ컴퓨터 암호화 기술 등 군사자료와 국내정세를 北에 보고 하는 한편, 국내 정당ㆍ관공서 등 제도권 침투를 기도한 것으로 확인

    ※ 2013.07 대법원에서 총책 K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7년, 인천지역책 L모씨ㆍ서울지역책 L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5년, 재정지원책 L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4년, 선거거점책 Y모씨는 징역 1년ㆍ집행유예2년 각각 선고, 刑 확정

사건 특징

  • 북한이 겉으로는 평화ㆍ협력을 내세우면서도 우리사회내 종북(從北)사조 확산 및 政ㆍ官계 인물포섭ㆍ지하당 구축 등을 통해 대남적화공작을 지속 추진중인 사실 재확인

  • 동구권(東歐圈) 등 대부분의 공산권 국가들이 공산주의를 포기한 상황에서도 국내 종북세력들의 충성맹세ㆍ상납 등 비이성적이고 광신적 金哥 찬양 행태 표출

  • 신문기사로 위장한 최첨단 프로그램(스테가노그라피)을 간첩통신에 활용하는 등 첨단공작 기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

「왕재산」조직 대북보고문
왕재산 조직 10년간 활동보고

왕재산 조직은 1993년 8월26일 위대한 수령님을 접견교시를 받은 영광을 지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왕재산 조직을 남조선의 지역지도부 조직으로 불러주시면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조직에 안겨주신 과업은
첫째로 왕재산 조직안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울데 대한 문제.
둘째로 지도핵심을 교양육정하여 중요지역과 부문에 포치할데 대한 문제.
셋째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대성을 보급 선전할데 대한 문제.
넷째로 통일전선적 방법으로 대승적 혁명역량을 조성할데 대한 문제.
다섯째로 조직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합법적인 무역공간을 통하여 조국과의 연계역락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였습니다.

1. 조직안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진행하였습니다.

< 이하 생략 >
2004년 사업 총화 보고서

조선혁명의 위대한 영도자이시며 전민족의 구심이신 김정일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노고하심에 머리 숙이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투쟁 보고 드립니다.

2004년 12월 지금 이곳 남쪽에서는 영광스런 노동당창건 60돌. 조국광복 60돌이 되는 내년 2005년을 조국통일의 결정적 대변환기로 만들기 위하여 전체 통일애국역량이 총집결하여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해 결사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를 무릅쓰고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는 12월 6일부터 약 225명(민노당 100명, 전국연합 100명, 범민련 25명 참가)의 애국자들이 무기한 단식투쟁으로 올해 안에 국보법을 매장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1. 2004년 활동의 개괄적 평가
지난 10월의 보고서에서 보고된 내용은 중첩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된 상황에 대해서만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4년 6월의 상봉은 정말 의미 깊었습니다. 당의 요구와 정책을 옳게 이해 못하고 진행하는 실천은 하는 것은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이 결코 혁명활동에서 빛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이하 생략 >

국회의원 내란선동「RO」사건

사건개요

  • 2010.05 국가정보원 「111」콜센터에서 "舊「민혁당」잔존세력들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지하조직 「RO」를 결성, 종북(從北)혁명 기도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 약 3년여 걸친 내사를 통해 국회의원 L모씨 등「민혁당」간첩사건 잔존 세력들이 종북 지하혁명조직「RO」결성을 기도, 내란을 선동중인 사실을 포착

  • 2013.08 수사착수, L모씨 등 핵심 관련자들이 국회 등 제도권에 침투ㆍ암약하다가 2013년초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2013.05 130여명이 은밀 회합, 무장폭동을 위한 구체방안 모의 등 내란선동 사실 규명

  • 1심 법원(2014.02)은 「RO」실체 및 내란음모 사실 등을 인정,「RO」 핵심조직원 7명에게 모두 중형(重刑)을 선고하였으나

  • 2심 법원(2014.08) 및 대법원(2015.01)은 국회의원 L모씨와 그 추종세력들이 대한민국 체제 전복 목적하에 조직적으로 활동한 사실 등을 인정하면서도

  • 법상 요구되는 엄격한 증거의 부족을 이유로 지하혁명조직 「RO」 존재 및 내란음모죄 성립을 불인정, 내란선동 및 국보법 위반 혐의만 인정

    총책 L모씨 징역 9년ㆍ자격정지 7년, 경기 북부지휘책 K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 5년, 경기 남부 지휘책 L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 4년, 중앙위원 J모씨 및 경기 중서부ㆍ동부지휘책 등 3명은 징역ㆍ자격정지 각 3년, 남부 조직원 H모씨는 징역ㆍ자격정지 각 2년 선고

사건 특징

  • 「RO」사건은 헌법을 준수해야 할 현역 국회의원이 국가 전복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세력을 규합, 내란을 선동한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

  • 전화국을 비롯한 국가기간 시설 파괴 등 이른바 ‘결정적 시기’가 다가올 것에 대비한 중요시설 사전 답사는 물론, 구성원간 수시 비밀회합, 무장 폭동까지 기도하는 등 국내 체제위협세력의 실질적인 위험성이 드러난 사례

北 「문화교류국」 연계 PC방 체포 간첩 사건

사건개요

  • AㆍB는 北 문화교류국(舊 225국)에 포섭

  • 3년간 여러 차례 동남아 등지에서 간첩組와 접선하여, ‘국내 정세 동향을 수집ㆍ보고’해 달라는 지령을 수수

  • 당시 특정 정당 지도부 선거상황ㆍ총파업 관련 동향ㆍ「○○당」 해산 심판 결정 등 주요 정치사회 동향 수집

  • 특히, 리퍼트 美 대사 습격사건에 대해 “점증하는 민심의 분노가 미국의 이남통치 책임자인 美 대사에게 정의의 칼날을 겨누는 것으로 표출되었다”라며 北에 동조

  • 김일성 생일과 김정일 생일 때 김정은 일가를 찬양하는 충성맹세문을 작성하였고, PC방에서 대북보고 시도하다 체포

사건 특징

  • AㆍB가 북한 간첩 조직에 포섭되어 수도권을 거점으로 反국가 활동을 전개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차단

  • 간첩통신시 외국계 이메일로 암호화 파일(스테가노그라피)을 송ㆍ수신하고, 문서 작성 후 즉시 파기하는 등 수사기관의 추적 회피

  • 수첩에 메모할 때 음어 사용, 모임을 가질 때에는 휴대전화 전원을 꺼 위치 추적을 차단하는 등 보안수칙을 철저히 준수

北 225국(現 문화교류국) 연계 「○○○ 동지회」 사건

사건개요

  • A는 「남한조선노동당」의 전위조직인 ‘애국동맹’ 출신으로 北 「225국」(現 문화교류국)과 연계 활동

  • PC 및 외장하드에 북한 原典 등 다수의 이적표현물을 보관하는 한편, 서울 종로 ○○○을 중심으로 조직원 회합ㆍ사상학습 및 조직보안 점검

  • 중국ㆍ베트남 등지에서 北 「225국」 소속 간첩 B를 접선하여 공작 자금을 수수

  • 이후 지속적으로 북한 상부선과 통신ㆍ연락하여 지시를 받거나 보고하고 정보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되어 체포됨

사건 특징

  • 同 수사로 北 「225국」이 10여년간 직접 운용한 지하조직을 와해, 북한 대남공작에 큰 타격

  • 국가정보원은 스테가노그라피 해독, 디지털 포렌식 등 증거수집 및 분석위주 수사를 진행하며 디지털 수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北 225국(現 문화교류국) 연계 「○○당」 당원 사건

사건개요

  • A는 주사파 운동권 출신의 「○○당」 당원으로 과거 영상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하여 日本에서 활동 중이던 간첩에게 최초 포섭

  • 이후 중국에서 北 「225국」(現 문화교류국) 간첩과 접선하여 지령을 수수하고 귀국 직후 ‘스테가노그라피’로 암호화하여 인터넷 웹하드로 안착 보고

  • 또한, 日本 내 상부선과 접선ㆍ인터넷 모바일전화로 여러 차례 통신 연락

  • 김일성 생일(4.15) 계기 충성맹세문을 작성(스테가노그라피)한 후 웹하드에 게재하고 김일성 찬양 북한 原典 화보 ‘태양 숭배의 영원한 화폭’ 및 ‘고려연방제 창립방안’ 등 이적문건 소지

  • 또한 수 개월간 사이버 드보크에 ‘총선 평가’, ‘「○○당」 사태의 전모’ 등 국내정세 동향을 北에 보고하다 검거

사건 특징

  • 최초의 「○○당」 침투 간첩 사건이자 北 최초 문예공작 실체 확인

  • 국가정보원은 ‘스테가노그라피’로 암호화된 간첩통신 문건을 입수, 분석하여 간첩 활동 전모를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