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대형 일본 상사와 판매계약 체결
등록 2025.01.14 09:59:1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는 일본 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대형 일본 상사와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일본 내 건설기계 메이커 기업 대상으로 이지트로닉스의 우수한 제품들을 대형 상사를 통해 일본 내 영업 활동을 전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약을 진행한 대형 일본 상사는 일본 내 건설기계메이커에 대한 판매 역량을 보유한 대리점으로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대형 건설기계 업체 2곳에 제품들을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대형 일본상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계약 체결로 이지트로닉스는 일본 수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전동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고객사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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