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유물박물관 건립 주도… 권순형 학예연구사, 장관 표창
[세종=뉴시스] (왼쪽 3번째)권순형 세종시 문화예술과 학예연구사가 박물관 업무추진유공자로 선정, 장관표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박물관협회 제공).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권순형 세종시 문화예술과 학예연구사가 정부로부터 박물관 업무 추진 유공자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학예연구사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학예연구사는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기획 뿐만 아니라, 전문가·지역민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주도해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특히 관계 기관과의 협업, 건립 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립 추진위원회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물관 야외 공간 개선 공사 ▲관람객 편의·놀이공간 확충 추진 ▲소방시설 및 노후화 시설물 보강을 통한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박물관 활성화 ▲백제의 계획도시, 나성동 등을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 주최하는 등 세종시가 '박물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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