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지원책 기대로 상승 마감…창업판 0.06%↑

등록 2024.12.30 19:50: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지원책 기대로 상승 마감…창업판 0.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0일 당국의 추가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면 연말을 앞두고 지분조정 매출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좁혔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7.18 포인트, 0.21% 올라간 3407.33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1.18 포인트, 0.10% 반등한 1만671.1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1.39 포인트, 0.06% 오른  2206.2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20% 올라간 채 마쳤다.

자동차주 상하이차가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하면서 6% 이상 급등했다. 태양전지용 실리콘주 퉁웨이 HD, 반도체주 중신국제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은행, 초상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핑안보험, 중국인수보험이 뛰어올랐다.

거리전기와 징둥팡, 헝루이 의약,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교통건설, 금광주 쯔진광업은 상승했다.

반면 전력주와 부동산주, 양조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책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우량예가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5222억4500만 위안(약 105조1540억원), 선전 증시는 7539억18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