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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노인복지관서 첫 민생 간담회

등록 2024.07.25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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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도

중·서·동부 경남 등 순차 방문 예정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오른쪽서 두 번째) 의장이 확대의장단과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반기 출범 이후 첫 민생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4.07.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오른쪽서 두 번째) 의장이 확대의장단과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반기 출범 이후 첫 민생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4.07.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등 제12대 후반기 확대의장단은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출범 첫 민생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최 의장과 유계현 제1부의장, 박인 제2부의장, 정규헌 도의회 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박해영 의원이 참여했다.

간담회에는 의창구에 거주하는 노인 10여 명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최 의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은 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힘들어하는 분들이 취약계층이다"면서 "이번 후반기 의회에서는 가능한 많은 도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1시간가량 무료급식 배식 봉사도 했다.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등 확대의장단이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민생 간담회를 마친 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4.07.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등 확대의장단이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민생 간담회를 마친 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4.07.25.  [email protected]

한편, 지난 7월1일 출범한 후반기 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의정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

최 의장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계층부터 순차적으로 소통하며 민생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는 구상으로, 민생의회 실현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고, 앞으로 중부·서부·동부 경남 순으로 지역의 노인, 장애인, 아동 시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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