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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랑카드 5% 추가 할인 시행…경제활성화 기대

등록 2024.07.25 0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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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교육서비스 업소 대상

성주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5% 추가 할인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성주지역에는 25곳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교육서비스 대상업소는 학원, 문구점, 서점, 교복점 등 총 47곳으로 해당 업소 중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업소에 한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성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이어 대상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됨에 따라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구소멸 문제에 성주사랑카드 5% 추가할인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 체감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추가할인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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