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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올림픽 출전 선수 확정…7개 종목 16명[파리 2024]

등록 2024.07.23 21:59:39수정 2024.07.23 2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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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하계올림픽 참가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22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서 북한 탁구대표팀 편송경, 김금영, 리종식이 웜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23.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22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서 북한 탁구대표팀 편송경, 김금영, 리종식이 웜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23. [email protected]

[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23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취재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7개 종목에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계체조와 육상, 복싱, 수영 다이빙, 유도, 탁구, 레슬링 7개 종목에 남자 4명, 여자 12명이 나선다.

이중 레슬링이 5명으로 가장 많고, 탁구와 다이빙이 3명씩이다.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22년 말까지 국제 종합대회에 나서지 못하다 징계가 해제돼 파리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북한이 하계올림픽 무대에 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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