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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120㎜ 강한 비…당분간 덥고 습해

등록 2024.07.2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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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120㎜ 강한 비…당분간 덥고 습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오후까지 50~12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계양구·서구 23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0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남동구·미추홀구 28도, 동구·중구 27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높은 습도로 인해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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