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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사이드미러만 노렸다…차량털이 10대들 덜미

등록 2024.07.09 22:30:36수정 2024.07.09 2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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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포항 북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포항=뉴시스]포항 북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포항=뉴시스]정재익 기자 = 전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포항 북구와 서울 강남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털어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은 문이 열려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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